[오늘의 한문장]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만일 내가 분노에 사로잡혀 그 다정다감함을 잃는다면, 아무리 현란한 심리학적 지식들로 중무장해도, 나는 진정한 치유자가 될 수 없음을 깨달았다.

[마이리뷰] 내가 사랑한 공간들

내가 사랑한 공간들
윤광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19년 11월

좋은 공간은 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힘이 있다. 공간도 사랑해줘야 성장한다. - P169

[오늘의 한문장] 코스모스

안다는 것은 사람에게 기쁨이자 생존의 도구이다. - P37

[오늘의 한문장]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간다는 것. 아무리 좋은 환경에 풍족한 영양분을 주어도 잎을 떨구고 죽어 가는 나무들에 비하면, 어떻게든 살아가려는 모습이 기특하지 않은가.
아까시나무는 내게 이렇게 속삭이는 것만 같다. 힘이 들어도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생은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 P52

[오늘의 한문장]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음식을 만들어 주는 것은 순수한 호의에서 비롯된 고귀한 행동이다. 고마운 마음을 갖고 먹는 음식은 맛있다. - P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