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 지음 / 시공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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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에서 시즌을 학기, 동료를 교우관계 라고 부르나요? 그 단어 선택 때문에 초장부터 겁나게 했는데, 그 외에는 만족스러웠어요. 울면서 키스하다 맛본 눈물 맛이 달달하다는 건 동의할 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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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간적인 인간
브라이언 크리스찬 지음, 최호영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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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뢰브너 상을 주는 대회가 있는데요. 인공지능 대화 소프트웨어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화래요. 이 대회에서는 인공지능에 맞서는 인간들도 참여하는데, 심사위원들에게 가장 인간적인 인간으로 뽑혀도 상을 준대요. 이 책은 이 대회에서 일등을 먹겠다고 연구하고 결국엔 일등을 하는 스토리예요. 인공지능에 관한 기술적인 설명부터 인간과 인공지능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에 답해가는 제법 훌륭하고 흥미로운 기획으로 책이 쓰여졌어요. 거기에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그에 대한 저자의 해설까지 있으니 재미가 없으면 안될 것 같아요. 그런데 재미가 없어요. 으아, 뭐가 문제지? 하다가 실수처럼 입 밖으로 나온 말, “그래, 이 책에는 드라마가 없어” 네,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많은 질문을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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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중세의 사람들
아일린 파워 지음, 이종인 옮김 / 즐거운상상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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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넘치는 재치를 모두 이해할 수 있게 번역이 잘 되어 있어요. 중세라고 한다면 ‘역사의 암흑기‘라고만 배웠던 것 같은데, 이 책을 읽으니 전혀 잘못된 오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수도원의 기록물과 상인들의 서간문, 유언장, 그리고 그 외의 현재까지 전해지는 기록들로 재구성해서 보여주는 중세의 생활상이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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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민이 고민입니다
하지현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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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있는 글귀로 리뷰를 대신 할께요. 책 전체를 관통하는 말 같아요.

——

“주사위는 던져졌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벌어질 것이다. 그게 내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일어났으면 좋겠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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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속초 - 한국의 땅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 대한민국 도슨트 1
김영건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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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흔히 읽던 여행기와는 다르게, 그 지역 출신의 지역 소개라는 점에서 특별한 호기심이 생겼어요. 한 곳 한 곳을 소개할 때마다 마치 저자가 된 양 어떻게 취재를 하고 어떻게 글을 엮을 지 고민하는 저자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았구요. 글이 진행될 수록 고향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생겨나는 저자의 마음을 따라가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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