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 간 인문학자 - 루브르를 거닐며 인문학을 향유하다 미술관에 간 지식인
안현배 지음 / 어바웃어북 / 201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루브르에 처음 들어섰던 떨림을 뭐라고 표현할까?아무생각이 안나고 입구에 들어서 있는 커다란 유리관 지붕에 살짝 인상을 찌뿌렸넌 시간을 잊을 수 없다.
하지만 수많은 인파들 속을 뚫고 들어가서 본 나이키상은 지금도 잊을 수없다. 수 많은 관광
객들 처럼 나폴레옹의 대관식 모나리자등 이미
정해 놓은 명화들 사이를 누비면서 얼마나 행복해 했던지..그러나 아뿔사 돌아온 후 꼭 봐야할 작품을 놓친게 한 두점이 아니질 않는 가? 이 책은 내가 다시 가야 할 루브르에 대한 예의로,그리고 그때 느꼈던 황홀감을 다시 느끼고 싶어 손에 들었다.작가가 작품을 읽는 마음까지 보태어져,어느새 나는 루브르의 드농관 입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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