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이나 순정이 아닌듯, BL 같지만 그도 아닌듯, 추리지만 순정인듯. 뭐라고 해야 할지... 야릇한 분위기 풍기는 만화 모음
어릴 때 읽고 또 읽었던 책. 이제 완역본을 만나 다시 즐기는 책.
어째서 뱀파이어는 그리도 관심의 대상이 되는 걸까? 그들이 가진 영겁의 시간 때문일까? 죽음에 대한 공포 때문일까? 뱀파이어가 주인공인 책도 있고, 사냥꾼이 주인공인 책도 있고, 뱀파이어 책은 많기만 하다. 지금도 누군가 쓰고 있을 터.
매일 질질 짜는 연애 얘기는 신물이 난다. 재미있게 읽었던 순정 장르 만화들.
속시원하게 웃자. 웃음은 마음의 치료약. 가끔씩 꺼내 들고 가슴 속 온기가 사라지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