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해결사 깜냥 1 -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홍민정 지음, 김재희 그림 / 창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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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목차

(고양이해결사깜냥) ①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1. 실례할게요

2. 엄마 올 때까지

3. 고양이와 함께 춤을

4. 택배 왔어요

5. 고양이 경비원 깜냥입니다.

end. 작가의 말

줄거리

떠돌이 깜냥이의 첫번째 이야기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주민들의 민원들과 자신의 일자리가 없어질까하는 걱정과 불안 속에 사는 경비원아저씨에게 찾아온 깜냥이.

깜냥이는 경비인터폰으로 장난을 치는 형제들,층간소음을 만들어 내는 아이를 찾아가 놀아준다. 또한 택배기사아저씨도 도와주면서 무엇이든 해내는 깜냥이다. 이런 깜냥이에게 경비원아저씨는 마음을 열고 이웃의 따뜻함을 같이 느끼게 된다.

작가의 말 [내 이름은 깜냥]

깜냥이의 말을 대신 전하며 -홍민정

안녕! 나는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살아가는 떠돌이 고양이야. 나에게는 특별히 '깜냥'이라는 이름이 있지.

내 이름에는 '스스로 일을 헤아림. 또는 헤어릴 수 있는 능력'이라는 뜻이 있어.

…나는 태어나서 한 번도 슬프거나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없어.

힘든 시간을 이겨 내면 반드시 신나고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 생기거든.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내가 여기저기 다녀 보니까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참 많더라고.

…나는 너희들이 꼭 그런 사람이 되면 좋겠어.

언젠가는 네가 사는 동네에도 찾아갈게.

그때 나를 만나면 이렇게 인사해 줄래?

"안녕, 깜냥!"

깜냥의 말을 대신 전하며 中

느낀점

길을 떠돌아다니는 고양이, 깜냥이를 통해서 일상생활 속 사소하게 교훈을 준다. 또한 어린이들이 이 동화를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실제 지나가는 고양이들을 보게 되면 "깜냥아~"하고 부르며 깜냥이와 동화책를 떠올릴 것 같았다. 그럼 이 동화는 아이들 마음 속에서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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