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 집 마메 - 나는 시바견과 산다
길은 지음 / 클 / 2015년 8월
평점 :
일본에 사는 한국인 부부가 키우는 시바견 마메의 이야기다.
마메의 생활을 위해 일을 연명하지 않으면 안되는 외국인 노동자라고,
부부 스스로 그렇게 생각했다.
사탄숭배자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늘 들게 하는
개구쟁이어도,
어쩐지 없으면 허전한 우리 가족 마메의 이야기를 보니까.
우리 행복이도 가끔 사탄숭배의식을 하는 걸까?
하고 떠올리다가.
이젠 어른이 됐지... 라고 생각했다.
귀여운 마메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