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톨린과 유령 대소동 - 개정판 오톨린 시리즈
크리스 리들 글 그림, 송주은 옮김 / 예림당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책 표지와 그림만으로는 어떤 책일지 전혀 감이 오지 않는데요^^;
오톨린과 유령 이야기, 왠지 흥미진진할 것 같기도 하고
유령 이야기가 나오니 무서운 내용일거 같기도 하고...
함께 살펴 보아요~~ 궁금궁금 ㅎㅎ



 

 

오톨린 시리즈를 지은 작가는 크리스 리들.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는 작가인데요,
오톨린 시리즈는 각종 상을 수상한 책이랍니다.
언론의 각종 찬사들도 가득한 책이네요^^ 

"예쁜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책"
"처음부터 끝가지 우아함이 가득한 책"
"세련되고 재치 넘치는 그림, 놀라운 상상과 유머가 살아 있는 책"


우리 아이가 요즘 좋아하는 책들의 공통점을 보니 독특한 그림과 상상력이 가득한 책들인데요. 
이 책도 일단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는 두루 갖춘 책일 것 같아요~~



 

주인공 오톨린과 오톨린이 사는 동네, 또 오톨린의 친구와 가족들을 소개해요. 
건물 하나하나, 친구들 한명 한명에 대한 특징과 설명이 섬세해요.

페이지에서 한 부분을 파랗게 칠한 부분이 보이죠?
시리즈별로 대표 컬러가 있더라구요.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유령 대소동은 파란색이네요^^ 
요렇게 한 부분만 컬러로 칠하니 독특하니 넘 재미나요.


오톨린과 먼로씨만 파란색으로 강조~~




 

오톨린이 산책가는 페티그루 공원.

그림이 섬세하고 어른인 제가 봐도 넘 멋져요^^
와 진짜 넘 멋지고 이 상상력 대단하다!!

아이들이 이런 그림과 설정을 참 좋아하는데요,,,​
독특한 상상력이 빛나는 오톨린 시리즈입니다.

 



공원에서 만난 오톨린의 친구 세실리.
세실리의 부모님은 너무 바쁘셔서 세실리조차 만날 약속을 잡고 만나야 해요.
세실리는 남다른 재능을 가진 어린이들이 다니는 ‘앨리스 B. 스미스 학교’에 다닌다고 해요
오톨린도 그 학교에 입학하고 싶었어요.


오톨린은 부모님께 편지를 보내 앨리스 B. 스미스 학교에 입학하기로 합니다.
 


 

앨리스 B. 스미스 교장 선생님의 독특한 시간표.
오톨린은 앉기 실습, 고급 명상, 위장하기, 울기 공동 연구 같은 별나고 재미있는 수업을 받게 되요. 
남다른 재능을 발견하기 위해서요 ㅎㅎ


시간표 내용이 참 재미나죠^^

아이들이 재미있어야 할 설정이 가득가득한 책이에요.

재미있게 책읽기가 가능한 시리즈랍니다.




 


학교아이들은 세실리가 들려준 유령이야기를 듣고 유령의 존재에 겁을 먹고 있었어요. 
우리 모두 학교를 떠나야 해! 라고 세실리는 말해요.
오톨린은 먼로씨와 함께 유령을 직접 조사하기로 합니다~ 


과연 유령 이야기의 진실은 어떤 것일까요? 
어른이 읽어도 흥미진진한 책, 오톨린 시리즈.
다른 시리즈도 꼭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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