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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스파이 4 : 암호 해독 ㅣ 키드 스파이 4
맥 바넷 지음, 마이크 로워리 그림, 이재원 옮김 / 시공주니어 / 2021년 8월
평점 :
시공주니어 456북클럽 시리즈 중 요즘 아이가 가장 기다리고 있는 키드 스파이...
맥 바넷 작가의 '키드스파이 4 : 암호 해독'이 출간되었습니다.
서문부터 재미난 키드 스파이.
"이 책의 그림에 대해서...
이 책은 세 가지 색깔 잉크로만 인쇄됐다... 물론 우리도 파란색 잉크가 있다는 건 안다....
이렇게 한정된 색깔만 사용하는 게 이 책을 좀 더 '있어보이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제가 읽어도 재미있는 책이더라구요. 그러니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ㅎㅎ
평범한 미국 초등학생 맥 바넷. (작가와 이름이 같다)
항상 사건의 시작은 '영국 여왕님'으로부터의 전화.
맥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함 ㅎㅎㅎ
영화 보다가 런던으로 또 떠나는 맥.
자, 네가 이번에 할 일은 암호 해독"만" 하면 된단다.
"라라업다에비 다라업레에비비"
이리저리 조합해 봐도 도무지 알수가 없는 암호.
이 암호가 이 책 곳곳에 엄청 많이 나와요 ㅎㅎ
저희 아이가 "라라업다에비~~" 라고 흥얼댈 정도라니까요 ㅎㅎㅎ
저 암호가 어떤 뜻인지는 스포가 될테니 말하지 않겠습니다 ㅎㅎ
이번에도 맥은 미션 컴플리트!!
여왕님은 선물(맥은 항상 써보지도 먹어보지도 않고 그대로 서랍으로 집어넣음)과 함께
다음 번 임무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그 다음 번이 바로 지금이야! 너에게 부탁할 일이 또 생겼단다."
"네 좋아요." 나는 씩 웃었다.
다음 권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키드 스파이.'
원서는 6권까지 나와 있다니,, 앞으로도 맥의 모험은 쭈~욱 계속됩니다^^
"시공주니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