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독 개꾸쟁 1 : 덩림픽 구하기 대작전 - 제1회 이 동화가 재밌다 대상 수상작 이 동화가 재밌다
정용환 지음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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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독 개꾸쟁 1. 덩림픽 구하기 대작전





제목을 읽기가 넘 어색했던, 하지만 자꾸 읽으니 입에 착 달라붙던
<슈퍼독 개꾸쟁> 1권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이 제목에 떠억하니 써있으니 왠지 재미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왔는데요.
역시나 이동화가 재미있다 대상작이라고 해요.



주인공 꾸쟁이는 개입니다.
친구 복실이와 쿵순이, 꾸쟁이는 늘 꼭 붙어다니는 삼총사입니다.
언제나처럼 온몸에 쓰레기를 달고 있는 복실이.
쿵쿵 발소리가 우렁찬 쿵실이.

'손가락을 찍은 낙서를 찾아라' 코너도 군데군데 깨알같이 있으니 찾아보란 말씀~!

 



셋이 모여 보게 된 핑거스 이야기.
옛날에 개들을 노예로 부리던 핑거스가 있었다고 해요.
개들을 머리가 나쁘다며 바보취급했던 핑거스.
아 너무 무섭고 억지스러운 과거였어요!!



 
그런데!!
이 핑거스들은 사라진게 아니었어요.
개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덩림픽을 이용하기로 한 핑거스.
아주 조직적이고 지능적인 핑거스.
장갑만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 무서워요~ ㅠ
 



덩림픽에서 폭탄을 터트리려는 핑거스.
핑거스의 폭탄이 있는 미로를 통과해 폭탄에 가야 해요!
이건 내가 자신있지~ 라고 하며 바로 미로찾기에 돌입하는 우리 아이랍니다 ㅎㅎ




사건의 근원지인 성화 봉송대로 들어가 핑거스를 마주치게 된 삼총사.
속수무책으로 당하는가 싶었는데 결국은 걸레인 줄 알았던 복실이에게 당하며 핑거스는 도망갑니다.
무사히 진압된 핑거스의 테러였어요.



 

다시 평화로운 개판이 찾아왔어요.
핑거스의 핑크벨벳은 어디에 숨었을까 궁금~~
다시 찾아온다고 하니 2권이 더더욱 궁금해 집니다.
빨리 2권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넘 재미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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