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
화해하고 싶은
쭈볏쭈볏
살얼음판
어슴프레
부끄러움
자기기만
모르는척
자기 합리화
나의 상처와 치유로 타인을 재단하기
...온전히 이해받으면서도 해부되고 싶지 않은 마음...
...이 노인은 얼마나 여러 번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어버렸을까. 여자는 노인들을 볼 때마다 그런 존경심을 느꼈다. 오래 살아가는 일이란, 사랑하는 사람들을 먼저 보내고 오래도록 남겨지는 일이니까. 그런 일들을 겪곧 다시 일어나 밥을 먹고 홀로 길을 걸어나가야 하는 일이니까.238~9
자기 자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멸시와 혐오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 쪽에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작가가 되고 싶다. 그 길에서 나 또한 두려움 없이, 온전한 나 자신이 되었으면 좋겠다.-작가의 말 중에서.
온전히 이해받으면서도 해부되고 싶지 않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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