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 있을가, 아직 내속에 있을까 아니면 사라졌을까?" 네루다의 질문이 생각나기도 하고,

내가 잃어버린 것들은 어디에 있을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이야기라는 것은 받아들이는 자에 의해 재형성되고, 그만의 이야기로 자라나 그를 보듬어 주거나 그를 좀먹거나 혹은 서로를 잊어버리거나...

 

옛날 옛적에.
모든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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