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며 좀더 풍성함을 보태주리라 기대하며,
가방에 챙기는 단 한권의 책이라는 문구에 혹하며,
무거운 캐리어에 꾹꾹 눌러담았건만...
홀로 떠나는 고독한 여행이 아니어서였을까...
그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신랄하고 유쾌한 문장'이라는 것을 나도 느끼고 싶었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