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에서 왠지 아이들에게 한번쯤은 질문해보고 싶어진 이 문구
"자신이 왜 그 일을
하고 싶어 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과학수사관이 되고 싶어진 둘째는
억울하게 죽거나 슬픈 죽음을 맞이한 고인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정확한 사유를 파악해 고인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싶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본래 과학자가 꿈이었던 아이는 우연히 어린이 CSI 관련 책을 통해 알게 된 직업에 상당히 많은 영향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지금 이 일을 두려워 하면 억울하게 죽은 사람은 더 억울할텐데
살아생전에도 억울한데 죽어서도 억울하게 만들거냐 이 일에 대해 두려워 하지 말라는 구절에 대해 많은 감명을 받은거 같아요
큰 아이는 어릴때 단순히 만드는것을 좋아했는데
동아리를 접하면서 음식을 만든다는 것에 빠져있다고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
이런 관련 일을 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제과 제빵에 관련된 정보를 스스로 찾아보고
유래나 제과 제빵의 레시피를 찾아서 정리하면서 자격증 관련 영상도 보게 되다보니까 관심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