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는 요즘입니다
처음엔 막연한 기분도 들었었는데 함께 책읽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또 거기서 얻어지는 정보를 바로바로 찾아서 아이들과 공유하면서
어쩌면 제대로된 육아는 다른게 아닌 이렇게 책을 통한 소통일지도 모르겠다고 느낍니다
아직은 뭐가 되고 싶다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만들기보다
좀더 다양한 직업을 알게하고 정말 아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알아가는 과정이
힘겹지 않게 재미로 다가오니 참으로 감사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