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파르페디아 아카데미 2 쿠키런 킹덤 파르페디아 아카데미 2
권용찬 지음, 임해봉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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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아들이 2권이 나오길 오매불망 기다렸던 쿠키런킹덤 책, 바로 쿠키런 킹덤 파르페디아 아카데미 2 입니다.

2008년 처음 출시된 모바일 게임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부터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 왔어요. 밝고 긍정적이면서도 용감한 쿠키와 또 개성넘치는 다양한 쿠키들까지 등장하면서 대중적인 캐릭터로 자리잡았답니다. 

2021년에 런칭한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에서 캐릭터의 매력에 견고한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이 더해지면서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그 쿠키런 킹덤에서 등장하는 파르페디아 마법 아카데미를 파르페디아 아카데미라는 여웅 양성 학교로 변신시켜서 쓴 쿠키런 킹덤 책 이랍니다.  저희는 그 게임을 해본적은 없지만 톡톡 튀는 쿠키 캐릭터들의 매력과 우정과 성장, 위기와 극복을 배울 수 있는 학원물로 초등 저학년 동화책으로 추천한답니다.

쿠키런 킹덤 파르페디아 아카데미 2권 초판 한정 부록으로 쿠키런 킹덤 캐릭터 팝업 카드 만들기가 포함되어 있어요! 가위로 오려서 아랫부분을 붙여주면 쿠키런과 친구들 카드가 완성이 됩니다. 하지만 책 내용이 궁금해서 만들기 보다는 책읽기에 더 관심 가는 우리 아들이에요.

어둠마녀 쿠키의 음모를 막기 위해, 어썸 브래드 대륙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마법을 배우고 있는 쿠키친구들이에요. 어둠 마녀 쿠키의 마법이 통하지 않는 파르페디아 아카데미에 무슨 문제가 생긴 것 같아요!

 

용감한 쿠키, 우유맛 쿠키, 연금술사맛 쿠키, 라즈베리맛쿠키, 라일락쿠키와 같이 다양한 친구들이 등장해요. 그리고 어둠마녀 쿠키와 다크초코 쿠키는 학교에 위협을 가하는 악당들이랍니다.  여름방학이 되어서도 집에 돌아가지 않고 남아 있던 친구들은 방학에도 게으름 피우지 않고 각자 실력을 쌓기 위해서 훈련을 하고 있었어요. 어느 날 전설의 쿠키인 퓨어 바닐라 쿠키가 학교를 찾아옵니다. 남겨진 친구들은 전설의 쿠키의 강의를 듣는 영광을 얻게되죠. 그리고 뱀파이어맛쿠키로 부터 들은 금지된 숲 속 블루베리 요거트 학당에 얽힌 괴담을 듣고 유령이 있는지 알아보러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에서 퓨어 바닐라 쿠키 교수님을 다시 만나게 되요. 

한편, 무단으로 침입한 다크초코 쿠키 또한 자신이 찾는 물건(아버지의 소울잼)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용감한 쿠키들과 대결을 펼친답니다. 블루베리요거트 학당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학교 생활을 다룬 학원물인 만큼, 아이가 여러 성격의 쿠키 친구들을 겪는 감정을들 느끼면서 우리 아이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지낼 때의 모습과 감정들이 담겨 있답니다. 그래서 아이가 더 재미있다고 느끼는지도 모르겠어요.

초등 저학년 동화책으로 여름방학동안 학교에 남아서 겪었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이 계절에 딱 맞게 출간이 된 듯 하네요 :D
파르페디아 아카데미의 금지된 숲에는 비밀이 담겨져 있었어요. 오래 전 천년나무 쿠키와 퓨어바닐라 쿠키의 친구들이 금지된 마법을 사용하여 다른 차원의 어둠의 방을 열어서 그 때 모든 쿠키들이 유령이 되었답니다. 영혼의 조각으로 차원의방을 막아두고 마법 방어벽을 쳐놔서 파르페디아 아카데미는 어둠마녀 쿠키의 마법이 통하지 않았는데 요즘들어서 점점 힘이 약해지는 걸 느껴서 퓨어 바닐라 쿠키는 차원의 문이 있는 블루베리 요거트 학당을 없애려고 했어요. 하지만 쿠키런 친구들이 용감하게 싸워서 차원의 문도 더 견고하게 하고 졸업식도 못하고 유령이 된 쿠키들에게 졸업장을 되찾아준답니다. 그래서 미련없이 이 학당을 떠날 수 있게 도와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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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시즌 2 : 4 - 빅 데이터와 전염병 내일은 실험왕 시즌 2 4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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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는 교통, 패션, 날씨 예측과

같은 곳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날씨는 슈퍼 컴퓨터를 통해서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상 관측하고

또 예측하여 비나 눈, 태풍에 대한 예보를

미리 미리 해줄 수 있어요

또 의류 회사 ZARA의 경우에는

판매량이 높은 제품을 파악하고

바로바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해요

그리고 교통에서의 빅 데이터는

교통카드를 찍었을 때의 데이터로

사람들이 어느 역에, 어느 시간대에

많이 드나드는지를 체크하고

도시 계획을 세우는데 적용할 수 있어요

초등과학 실험 만화책, 내일은 실험왕은

초등추천도서로 아이들이 참여하며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어요~

이번에는 책에서는 빅데이터와 전염병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실험키트는 크로마토그래피의 원리를

이용한 색소 분리 실험을 해볼꺼랍니다!

크로마토그래피는 혼합물을 분리하는 실험으로

고정상 위에 혼합물을 둔 후,

액체나 기체등의 이동상을 통해 퍼트리면

혼합물이 고정상을 따라 이동합니다.

혼합물 속의 성분들과 고정상의 결합 정도가

각각 다르다보니 이동속도 차이가 생겨

각 성분들이 분리되지요.

도핑테스트, 과학수사, 신체검사, 진단키트와

같은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D

요즘 다시 자주 하고 있는 자가검사키트도

이런 원리를 활용한다고 하니

아이들이 다음에 할 때 더 자세히 보는거 있죠~

초등추천도서로 신간 나올때마다

꼭 쟁이고 아들이랑 함께하면

좋은 과학만화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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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금융 - 제3회 미래엔 어린이책 공모전 우수상
김연희 지음, 김현영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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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금육교육을 위한 어린이 경제 책, 미래엔 아이세움의 <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금융 > 에서는

크라우드 펀딩 : 티끌 같은 도움이 태산 같은 힘으로!

무이자 은행 : 돈을 빌려줘도 이자를 받지 않아요

어큐먼펀드 : 사회적 문제를 해경하는 착한 투자

커뮤니티 개발은행 : 믿음을 빌려드려요

그라민은행 : 당신의 가난에 투자합니다

겔에스은행 : 친환경에 투자하는 녹색 은행

굿 캐피털 : 선한 아이디어를 응원합니다

타임뱅크 : 시간도 저축할 수 있어요

사회성과연계채권 : 더 나은 사회로 발전하면 수익이 생겨요

우리는 사실 있어도 제도가 복잡하고 어려워서 금융 도움 받기가 힘이 들 때가 많아요. 특히 사회적 약자가 이런 금융 혜택을 받기란 더욱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돈이 가치 있게 쓰이고 사회적 약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보여주고 , 또 금융이 환경보호에도 역할을 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되는 모습을 알려줍니다.

크라우드 펀딩의 예로 설명된 키바(KIVA)는 소설 미디어나 인터넷을 통해 여러 사람이 조금씩 돈을 모아서 투자하는 방법이에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은 와디즈입니다. 여러가지 재미있고 신난 제품이 많이 있어요. 또 사회 소외계층을 도와주고 소소한 기념품을 선물로 주는 네이버 해피빈 서비스 또한 것도 마찬가지 랍니다.

아들이 심장병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전기가 불규칙하게 들어오고 장비가 오래되어서 세탁소를 운영하기 힘든 아빠에게 장비와 전기공급장치를 설치할 수 있는 비용을 빌려줌으로써 아이 심장병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고 천천히 이자 없이 갚을 수 있게 해주고 있는 시스템이에요.

은행은 사람들이 돈을 예금하면 이자를 주고, 그 돈을 다시 필요한 사람이나 기업에 빌려주어서 어려운 상황을 해결할 수 있게 해주죠. 스웨덴의 야크은행은 돈을 빌려도 이자를 받지 않는 무이자 은행 이에요. 실제로 존재하는지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실제로 있는 금융 협동 조합 이랍니다. 우리나라에도 놓엽, 수협, 새마을 금고와 같은 금융 협동조합이 있다. 물론 여기는 무이자로 운영되는 곳은 아니지만 일반인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곳과는 달리 혜택을 받으려면 조합원으로 가입되어야 한다.

그 외에도 커뮤니티 개발은행, 대출과 담보, 보증인, 신용 대출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우리나라 미소금융과 비슷한 마이크로 크레디트는 저소득층을 위한 대출 제도 입니다. 고리 대금과 이자 제한법이 생가나서 대부업, 사금융, 사채업에 대한 제약에 대해서도 언급해줍니다.

또 새로운 타임뱅크 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어요. 타임뱅크는 시간을 저축할 수 있는 은행이에요.

남을 위해 일하고 그 만큼의 시간을 저축할 수 있어요. 혹시 남의 도움이 필요하면 저축한 시간을 빼서 사용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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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사피엔스 - 한 번에 정리하는 인류 문명의 역사
벵트 에릭 엥홀름 지음, 요나 비에른셰르나 그림, 김아영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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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역사를 1년으로 봤을 때, 지구가 1월 1일 0시에 태어났다고 한다면 공룡이 나타난것도 무려 12월 13일 때쯤이니까 우리가 태어난건 거의 12월 31일 정도네요. 뭐 실제로는 2억 3000만년전 이야기이지만 너무 큰 숫자는 아이들에게 와닿지 않을 수 있으니까, 요렇게 간단하게 생명해주었나봅니다.

인류가 두 다리로 걷기 시작하면서 손이 자유로워지고 그 때부터 도구를 만들기 시작해요 그게 무려 250만년 전 이야기네요. 그리고 두발로 걷고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인류는 뇌가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뇌의 크기도 점점 커지고 무거워졌어요. 하지만 몸은 어깨 위에 묵직한 머리를 얹고 걸어다니기에 맞춰서 발달하지 않아서 지금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래하면 등과 목이 쉽게 뻐근해진답니다. 뇌의 발달에 따라 이전보다 지능이 발달하면서 기억도 잘 하고 언어능력도 풍부해지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걸 상상하는 힘도 생겼답니다. 전에 벌어졌던 일을 기억하고 다름사람에게 이야기 해 줄 수 있게 되었어요. 또 인간은 동물들보다 협력하는 능력이 휠씬 뛰어나답니다. 이런게 바로 인류의 인지혁명 이었어요.

약 1만 2000년전 인류 역사상 두번째 혁명, 농업 혁명이 일어났어요. 사람들이 동물을 길들이고 농작물을 기르기 시작했어요. 열매를 따먹고 동물을 사냥하면서 살때와는 다르게 계절의 흐름과 사냥감의 동에 따라 휘둘리면서 살 수 밖에 없었지만 농사가 시작되면서 씨를 뿌리고 터를 잡고 정착하는 생활이 시작되었어요. 호모 사피엔스는 전 세계로 퍼져 나갔어요. 그리고 자리 잡은 곳에서 각자의 문화를 만들며 살아가게 되었지요.

과학혁명은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에서 시작되었어요. 새로운 시대를 맞은 연구자들이 직접 탐험하과 탐구하면서 추측과 상상으로만 빚은 과거의 지식은 산산조각이 나고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대륙을 연구하기 위해 태평양과 인도양을 항해하면서 지역의 지형, 기후, 식물, 동물, 인종, 언어, 문화에 대해서 알아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 이후로도 식민지 침략, 자본주의등과 같이 점점 도 현대적인 것과 가까워지는 10대를 위한 사피엔스 이야기를 하루 만에 단숨에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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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책은 절대 읽으면 안 돼! - 레벨 1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임지형 지음, 정용환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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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른들도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누가 하지말라고 하면 꼭 하고싶은게 사람마음이잖아요. 금기시 하는 것들에 대한 호기심 만큼 참기힘든게 없죠?

우리 아들도 사실 TV나 게임이 책 보다 우선 순위인데, 책은 정해진 게임이나 미디어 시청 시간이 끝났을 때 할 일 없고 심심할 때나 꺼내어 보기 마련인데요.

이 책은 절대 읽으면 안된대 엄마 하면서 저렇게 즐거운 눈빛으로 보는거 보면 아직도 초등 독서 길들이기는 갈 길이 멀어보기도 합니다.

 

저도 좀 놀리면서 저 책은 절대 읽으면 안돼! 하고 뜸 들이다가 줬어야 하나 싶더라고요? 하지만 우리 아들이 이미 열심히 읽고 계셔서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었지만 말이에요. 그래도 꾸준히 새로운 책 들여주고 재미있는 책 같이 고르려고 했더니 요즘은 그래도 학습만화 뿐만 아니라 줄글책도 하나둘씩 보기 시작하는데요.

요즘 워낙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한글 읽기를 시작하고 책 읽기 독립을 하다보니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이제라도 꾸준히 자기 스스로 좋아하는 책을 골라서 보는 자기주도적인 초등 독서 습관을 들이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유아 그림책을 읽다가 그림이 줄어들면서 글씨가 많아지는 문고판 줄글책으로 가다보면 초등학교 저학년에 오히려 책 읽기 습관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럴 때 일수록 초등 독서를 스스로 읽으면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아이 수준에 맞는 재미있는 책 골라서 읽는게 중요한데요. 그래서 미래엔 아이세움의 익사이팅북스이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로 많이 읽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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