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7편에서는
낙양에 들어온 동탁이 삼국지의 최강무장 여포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자기 멋대로 황제를 세우고
폭정을 일삼기 시작해요.
이를 보다 못한 조조는 칠성보도를 품고
동탁을 찾아가 그의 심장에 겨두면서 끝났었어요.
하지만 동탁이 눈을 뜨고 여포가 돌아오는 바람에
실패한 조조는 칠성보도를 선물이라고 속이고
다급히 그 자리를 피해요. 말을 타고 도망친
조조가 돌아오지 않자 동탁도 그제서야
자신을 죽이려 했음을 깨닫고 큰 현상금을 걸고
조조를 잡아오라고 명령합니다.
쫓기던 조조가 한 고을에서 잡혀서
감옥에 갇혀 있는데 그 고을의 현령인, 진궁이
뜻을 같이 하기로 하고 풀어주었고
함께 조조의 아버지와 의형제를 맺은
여백사의 집에 찾아갑니다.
하지만 돼지를 잡으려는 걸 오해하고
조조는 여백사의 온가족을 죽이게 되여
죄없는 사람을 죽이고도 이미 벌어진 일에
옳고 그름을 따지는게 무슨 소용이 있냐고
말하는 조조에게 실망한 진궁은
그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르지 않는 간웅이 된다는 조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어요.
이 사건을 통해서, 앞으로 조조가 어떤 방식으로
난세를 헤쳐 나갈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선택의 순간에 의리를 중요시 여기는 유비와 달리,
조조는 목적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즉 실리를
얻을 수 있는 선택을 하게 되지요.
그에, 어린 황제 아자드는
의리와 실리 천하를 다스리고 위해
둘다 놓쳐서는 안되는 것 중
본인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고민해요.
하지만 마람카는 아자드에게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이
조조와 가깝다고 말해요.
그러자 황제는 마람카가 공연을 하는동안
하루 한명씩 갇힌 사람을 풀어주고
더이상 백성들을 잡아들이지 않겠다고 약속해요
조조는 의병을 모으고 격문을 올려
전국의 제후를 불러모아요.
북평태수 공손찬,
발해 태수 원소,
서주 자사 도겸,
장사 태수 손견,
남양 태수 원술에게
반동탁 연합군을 결성하게 됩니다.
반동탁연합군을 이끌게 된 원소
역적 동탁의 처단을 명세했고
첫 전투는 강동의 호랑이 손견이 다서야겠어요
하지만 첫 전투는 유리하게 이끌었지만
동탁군이 생각보다 강해서 생각보다 오래 가지
못하고 결국 손견이 물러날 수 밖에 없었어요
동탁에게는 최강 무사 여포는 물론
여포 아래 있는 화웅이라는 강한 장수가 있었어요.
갑자기 쳐들어 온 화웅군을 물리 치기 위해
원술 장군의 부하가 나섰지만
그 자리에 있는 모두에게 술 한잔을 채
돌리지 못한 사이에 지고 말아요.
그리고 그 다음 장군도 화웅에게 졌다는
소식이 들리자, 관우가 나서자
관직도 없는 애송이가 나섰다며 다들 비웃죠
이번에도 지면 연합군의 사기가 떨어질까
걱정하며 망설이자 관우는 제 목을 내놓겠다며
조조에게 승리를 기원하는 술을 받고
술잔이 식기전에 돌아오겠다는 명언을 남기고
화웅과 싸우러 떠납니다.
알고보니 관우와 장비는
유비에 대하는 다른 장수들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장수가 나설때까지,
저들의 공포가 더 커질때 까지 기다렸다.
공포가 커졌을때 나서서 이기고 돌아와
자신의 존재감을 더 확고히 하려고 했답니다.
그리고 관우가 화웅의 목을 치면서 성공하지요
화웅의 소식을 듣고 화가 난 여포는
붉은 갈기 휘날리는 적토마와 함께
연합군 진영을 쑥대밭으로 만들기 시작했어요
한폭의 그림같았던 여포의 모습에
연합군 병사들 조차,
사람 가운데 으뜸은 여포요,
말 가운데 으뜸은 적토마로다!
라고 했을 정도랍니다.
하지만 장비에 이어 관우, 유비까지 합류하여
여포를 상대하자 오랜 시간 전투에 지친
여포는 퇴각하기로 결심해요
여포는 돌아가자마자 동탁에게 돌아가
반동탁연합군의 명렬한 기세를 보고했어요
낙양을 금세 쳐 들어올 것 같아 걱정인 동탁에게
이유는 낙양을 떠나 수도를 장안으로
옮길 것을 제안해요. 한나라의 옛 수도인 장안으로
옮겨 새로운 한나라를 열자고 해요.
낙양의 부자들을 털어 돈을 챙기고
또 집과 땅을 모두 불지러고 떠나기로 해요
그렇게 여포는 낙양 이곳저곳에 불을 질렀어요
그 때 연합군 내부에도 문제가 생겼어요
백성들의 원성이 높은 이때 동탁을
기습하자고 하는 조조 vs.
아직 때가 아니라며 미루고 있는 원소
먼저 도착한 손견은 우물 속에서
황제의 상징인 옥새를 발견하고
그걸 들고 연합에서 빠져나와 고향으로 돌아가고,
또 다른 제후들 역시 각자의 이익을 탐하느라
동탁을 외면한 채 모두 고향으로 떠나가요
이런 모습에 실망한 유비삼형제 또한 떠나가요
결국 연합군은 해체되고 조조 또한 크게 패했지요
하지만,
동탁과 여포가 한 여인의 손에 놀아나는 일이
생기고 말았답니다.
새로운 수도 장안에서는
사도 왕윤 집에서 대신들이 모인단 이야기를
듣고 여포가 왕윤 집에 쳐들어갑니다.
초선에게 첫 눈에 반하여 넋을 잃고 말았답니다
자신의 수양딸인 초선을 향한 여포의 마음을
알아차린 왕윤은 한나라를 구할 기막힌 계책을
생각냈다고 해요!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8편 관우의 대활약에 이어
9편에서는 초선과 왕윤, 여포의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오해로 인해 여백사를 죽인 조조의 이야기는
사실이었을까요?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은
뼈대는 삼국지 이야기를 토대로하지만
거기에 저만의 각색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권말부록에 부연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또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학습만화를
보면서 어떤 부분이 진짜였는지
어떤 부분이 극적 요소를 위해 추가되었는지
알고 구분하여 보면 더욱 좋겠지요.
관우를 탐내는 조조의 눈빛이 심상치 않았죠!
또 마지막에 등장한 초선의 이야기도 너무 궁금했는데
뒷 부분에 이렇게 따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중국4대미인으로 꽂힌다는 초선 에게
여포가 한 눈에 반할 만 하지요.
앞으로 초선의 활약이 기대가 된답니다.
설민석의 대모험 시리즈 중에서
아들도 저도 제일 좋아하는게 바로
이 삼국지 대모험이에요!
한국사나 세계사 또한 재미있지만
마람카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액자구성으로
이야기 속 이야기 형식도 재미있고
삼국지 이야기를 들으면서 변화하는
아자드 황제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