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나서는 설레이는 연애보다는
현실에 더 부딪히다보니 이런 로맨스 소설은
전보다 많이 안 읽게되는데,
오랜만에 요런 장르소설 읽어보니
괜히 마음 설레고 엄마 아닌 여자인 느낌
그 시대의 일상적인 부분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글이
아마 연애 소설일 거래요
정말 맞는게 혼자 지낼 때보다
연인이 생기면 더 좋은데도 많이 가고
더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그래서 그 당시에 뭐가 유행했는지
그런거에 더 민감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이
살아가면서 경험해보는게
바로 사랑이야기여서
더욱 더 변치않는 소설의 주제이겠지요
비가 그치고 날이 좋아지니
평범했던 지난 날의 일상이 더 그립고
20대의 활기찼던 내 모습이 더욱 그립네요
이 책을 보고 있으니 어린 날의
사랑하고 상처받고 또 사랑했던
그런 추억이 생각나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