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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짜툰 6 - 고양이 체온을 닮은 고양이 만화 ㅣ 뽀짜툰 6
채유리 지음 / 북폴리오 / 2017년 10월
평점 :
고양이 나만 없어ㅠㅠㅠㅠ ㅋㅋㅋㅋㅋ
저는 그나마 반려견은 있지만..
강아지는 강아지대로, 고양이는 고양이대로
각자의 매력이 있으니까요ㅠㅠㅜ
암튼, 저와 비슷한...
고양이는 키우지 못하지만
책으로 대리 냥덕심을 채우고 계신분들 -
이 참 좋아하실 !!!
뽀짜툰!!!
웹툰이지만 책으로도 나와있는데
벌써 여섯번째 책이예요 ><
이번 뽀짜툰 6권에서는
짜구의 마지막이 그려졌어요
저의 반려견도 이제 열다섯살이라
남일같지 않아서 마음이 정말 아팠어요
짜구도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오겠죠
그 전에 제동생 난이도 만나게 되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이좋게 뛰어놀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다음으로 가장 공감됐던 부분
my favorite thing
뒷발의 젤리 ㅎㅎㅎㅎㅎ
자세는 다르지만
저도 난이의 발바닥을 정말 사랑해요ㅋㅋㅋ
싫어하는거 알면서도
자꾸 만지게된다는...헤..
여전히 사랑스러운 녀석들
저도..히히
십오년을 함께 살았는데도
여전히 사랑스럽고 ㅎㅎㅎㅎ
반려묘(견) 함께 하시는분들은
거의 다 공감하실거라 생각해요~
앞으로 사랑해 줄 날이 많을거라고
바라고 또 바라게 되네요 :)
반려묘(견)을 키우고 있지 않더라도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힐링되는 책일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