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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 전5권 세트 어린이 살아있는 휴머니스트 교과서
전국역사교사모임 원작, 이성호.윤종배 글, 이은홍 그림 / 휴머니스트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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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어른이 되어도 우리 역사는 새롭군요. 초등 3학년인 큰애를 위해 한국사를 쉽게 풀어 쓴 책을 찾던 중에 한권으로 읽는 한국사를 초등학생을 위해 풀어낸 이책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책이 도착하고 나서 보니 제가 읽어도 참 좋네요. 일반 한국사 책보다 쉽고 상세하게 되어 있어서 큰애와 역사에 대한 생각을 대화로 나누는 것도 덤으로 얻는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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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모든 것은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18
브라이언 멜로니 글, 로버트 잉펜 그림,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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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들이 태어남과 사라진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아마 누군가의 죽음 때문에 아이가 이를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때에 사준 책이지 싶은데

지금 제가 다시 읽어 보니 책이 참 잘 쓰여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도 마음에 들구요 그림도 예쁘고 무었보다 짜임새가 참 좋습니다.

글과 그림이 잘 어울리네요.

살아있는 모든것은 언젠가는 사라집니다.

이 단순한 진리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게 어른도 어려운데 하물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아이들이 "죽음은 슬프지만, 조금은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한묶음 깨달음을 안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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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앤 지
캐서린 & 로렌스 안홀트 글 그림, 조은수 옮김 / 행복한아이들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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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띄는 원색의 그림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인 귀여운 원숭이 침과 지가 엄마와 함께 쇼핑을 갔다가 길을 잃어버리지만 무사히 엄마아빠 품으로 돌아온다는 모험담, 통통 튀는 단어들의 조합 이 모든 것이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책이 하드커버로 되어 있어 찢어질 염려가 별로 없고 무엇보다 그림이 예쁘네요.. 영어 원제가 Chimp and Zee 이구요 원서 동화로 읽으면 또 다른 맛이 느껴지고, 무엇보다 아이들도 무척 좋아한답니다. 영어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측면에서 한번 시도해 볼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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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툰 - 정다운네 만화 홈페이지
홍승우 지음 / 한겨레출판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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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엄마아빠가 되고 애를 키우고...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들 그런 일상들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 보석같은 감정들 기쁘고 슬프고 행복하고 즐거운 그런 작은 이야기들이 나를 빙그레 미소짓게 하는 이책은 만화책으로는 드물게 내 서재에 진열된 책입니다 아무런 가식 없이 있는 그대로의 생활이 더욱 더 감동적이네요

모처럼의 일요일 아기를 아빠에게 맡기고 자유를 찾아 나간 생활미씨 자유다 하고 내뱉는 순간 도처에서 떠오르는 다운이의 얼굴 힘들어 하고 있을 정보통씨의 얼굴 서둘러서 되돌아갈수 밖에 없는 엄마의 마음..

자유와 구속은 동전의 양면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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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내게로 왔다 1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시가 내게로 왔다 1
김용택 지음 / 마음산책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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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모음 시집은 많이 알려지고 유명한 시인들의 대표시를 제본만 해서 파는 상술적인 의미로밖에는 보이지 않아 무척 싫어했었습니다 시집이란 시인의 정서를 일관성있게 표현될 수 있어야 하는데 모음 시집은 그렇지가 못하는 경향이 대부분이거던요 그런데 '시가 내게로 왔다'는 그런 선입견을 일거에 날려주었을 뿐 아니라 시를 새롭게 보는 시각을 제게 주더군요 김용택님의 인지도도 한 몫 했겠지만, 시인이 시를 바라보는 눈이 참 포근했습니다 아내의 생일날 이 시집을 선물했는데 좋아 하는 모습이라니 제 사랑이 그녀에게 간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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