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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앤 지
캐서린 & 로렌스 안홀트 글 그림, 조은수 옮김 / 행복한아이들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한눈에 띄는 원색의 그림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인 귀여운 원숭이 침과 지가 엄마와 함께 쇼핑을 갔다가 길을 잃어버리지만 무사히 엄마아빠 품으로 돌아온다는 모험담, 통통 튀는 단어들의 조합 이 모든 것이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책이 하드커버로 되어 있어 찢어질 염려가 별로 없고 무엇보다 그림이 예쁘네요.. 영어 원제가 Chimp and Zee 이구요 원서 동화로 읽으면 또 다른 맛이 느껴지고, 무엇보다 아이들도 무척 좋아한답니다. 영어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측면에서 한번 시도해 볼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