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
윌리엄 트레버 지음, 민은영 옮김 / 한겨레출판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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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는 계절로 인해 더욱 목가적으로 느껴졌던 우정을 되도록 길게 끌고 싶었다는 것이 정확한 진실이었다. 하지만 그 우정의 불가피한 종말이 얼마나 깊은 낙심을 안겨줄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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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눈동자에 건배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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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에는 못미치지만, 여전히 재밌고 잘읽힌다. 수정염주의 반전은 감동적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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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
수키 김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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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그레이스가 얼른 대답한다.
˝잘 돌보라고 했어요. 수지는 이 넓고 넓은 세상에 혼자 남겨진 외톨이라고!˝
시종일관 축축하고 외롭고 쓸쓸하고 아프다. 따뜻한 커피를 두손에 감싸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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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요일의 여행 - 낯선 공간을 탐닉하는 카피라이터의 기록
김민철 지음 / 북라이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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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아름다운건 돌아갈 일상이 있기 때문이라는데,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장 망원동은 여행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여행의 참의미를 되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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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요일의 기록 - 10년차 카피라이터가 붙잡은 삶의 순간들
김민철 지음 / 북라이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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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먹고 자고 멍때리는 휴가중에 함께한 일상에 관한 책. 솔직하고 자잘한 기록들이 날 대변해주는 것 같아 공감가고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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