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눈동자에 건배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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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에는 못미치지만, 여전히 재밌고 잘읽힌다. 수정염주의 반전은 감동적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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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
수키 김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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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그레이스가 얼른 대답한다.
˝잘 돌보라고 했어요. 수지는 이 넓고 넓은 세상에 혼자 남겨진 외톨이라고!˝
시종일관 축축하고 외롭고 쓸쓸하고 아프다. 따뜻한 커피를 두손에 감싸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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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요일의 여행 - 낯선 공간을 탐닉하는 카피라이터의 기록
김민철 지음 / 북라이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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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아름다운건 돌아갈 일상이 있기 때문이라는데,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장 망원동은 여행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여행의 참의미를 되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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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요일의 기록 - 10년차 카피라이터가 붙잡은 삶의 순간들
김민철 지음 / 북라이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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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자고 멍때리는 휴가중에 함께한 일상에 관한 책. 솔직하고 자잘한 기록들이 날 대변해주는 것 같아 공감가고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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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치는 여자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4
엘프리데 옐리네크 지음, 이병애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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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손자세가 잘못되면 어머니는 재빨리 피아노 위로 아이 손을 내리쳤다.˝ p.300
건반을 두드리는 저 손이 너무 고독하고 안타까워 견딜수없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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