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人鳶) 인생그림책 15
안효림 지음 / 길벗어린이 / 2022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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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작품집을 읽은 듯한

안효림 작가님의 인연 책을 읽어 봤어요

' 인연 ' 하면 떠오르는 피천득 작가님의 수필집이

생각이 나는데요 또 다른 매력의 인연 책을

읽어볼 수 있었어요 ^ ^

길벗어린이 출판사에서 나온 인생그림책 시리즈

안효림 작가님의 글그림이에요




제목만 보고 책을 읽었어요 


연에 관한 다양한 단상들


하늘에 몸을 맡긴 연처럼


세상에 던져진 우리들의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어요 


내 손에 연줄을 쥐고 있듯 책을 넘겨보게 되요


연을 조종하던 어릴때의 손이 생각나요 


지금은 내 인연들에 대해 


손을 쥐고 조절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네요 


알록달록 예쁜 그림을 보고있자니


놓고 있던 인연들이 생각나 자발적 연락두절에


괜시리 미안해지네요 



하늘에서 펼쳐지는 여섯개의 연이 하늘에서 어떻게 있을까요 연을 날리면서 내 연이 바람에 끊어지지 않을까 다른 연과 부딪혀 줄이 꼬이지 않을까 전전긍긍 조심하려했던 장면이 떠올라요 ​ 바람에 연을 마음편히 놓아주지 못했을까요 연을 능숙하게 두둥실 날려주던 아빠의 뒷모습도 생각나고요 지금은 손자에게 잘보여주려 연을 날려주려는 할아버지의 등이 되었네요 연이 부드럽게 어우러질때도 팽팽하게 한치의 양보가 없을때도 있어요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잘 표현한듯해서 천천히 읽고 또 읽으면서 책을 감상하게 되었어요 짧은 문장들이지만 울림이 있어요 ​ ​ 사진으로 글로 표현하기에 너무나 미숙하네요 책으로 직접 읽어 보셨으면 해요




연들은 하늘에서 날리고 날리다가

어찌되었을까요

작가님의 표현에 감탄했어요

그림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인연의 끝은 어떨지

그 인연의 끝을 보기 싫어 눈감아 버린건 아닐지

눈을 떴을때 어떤 그림이 남아져있는지

...

작가님의 표현으로 고스란히 남아져있어서 잘 느껴졌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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