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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 잠들지 못하는 사자
캐서린 레이너 지음, 정화진 옮김 / 미디어창비 / 2022년 2월
평점 : 
제목부터 확 끌리는 제목인데요
미디어창비에서 나온 책으로 아이와 잠자리독서로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그림체가 너무 멋지고 아이가 좋아하는 사자가 주인공이라 읽어보기 전부터 호기심이 생겨요
부스스한 사자가 주인공 알로에요
딱 봐도 졸려보이는 표정과 부스스한 사자 갈기가 귀염성있게 느껴져서 사자 알로에게 친근감이 더해요
아무리 자려고 노력해도 잠이 안오는 알로의 표정을 눈여겨보게 되요
정말 피곤해 보이거든요
잠투정이 심한 아이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책이었어요
아이에게 읽어주기 전에 미리 읽어봤는데요
알로처럼 잠들기 어려워하는 아이를 위해 즐거운 잠자리 독서로 읽어주기 좋은 내용의 그림책이에요
알로를 잠에 들게 도와줄 친구는 바로 올빼미에요
올빼미는 결국 알로를 잠에 들게 해주는데요
바로 그 비결이 뭘까요 저도 너무 궁금해서 아이와 잠들때 같이 따라해보고 싶어졌어요
그림이 너무 멋져서 아이랑 꼭 읽어보고 싶었던 장면이에요
사자가 큰 그림책에 꽉 채워져서 진짜 내 앞에서 잠든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온순하고 편안하게 잠든 사자의 표정이 돋보여요
잠이 들고 난후 사자는 어떤가요
알로는 풍성한 갈기에 쏟아지는
햇살을 느끼며 일어났어요.
밤새 푹 자서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온몸에는 힘이 넘쳐요.
잠을 자고 난 후의 반응이 잘 나타나 있어서 아이와 자고 난후 기지개를 펴며
이 문장을 읽어주고 싶어서 메모하고 싶었어요
밤에 푹 잘자면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잘 알려줄 수 있는 문장이었어요
올빼미와 사자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책
서로 도와주며 잠자리에 들 수 있게 해주는데요
알로는 올빼미에게 어떻게 해줄까요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천천히 읽어보고 싶은 그림책이에요
잠투정이 심하고 잠들기 싫어하는 아이와 꾸준히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아이와 즐겁게 읽었어요 매일 읽고 싶은 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