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를 보이는 것•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무것도 받아들일 수 없는
빈 방이라면
잠긴 방과 무엇이 다르리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 - 하루에 하나씩, 나와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
소일 지음 / 판미동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닐 포장은 빼 주세요

배송 메시지에 비닐 포장은 빼 달라는 요청사항을 남겨 보자. 플라스틱 쓰레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에어캡을 포장하지 말아 달라, 파손의 염려가 없는 제품이니 간단하게 신문지 등 종이로 포장하면 된다. 등등.
모든 쇼핑몰이 요청사항을 들어주지는 않겠지만, 경험에의하면, 많은 쇼핑몰이 들어주는 편이다. 이런 요청이 점점늘어나면, 처치 곤란한 쓰레기가 되는 충전재가 아닌,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포장 방식을 선택하게 되지 않을까?
작은 두드림이 모여 세상을 바꾼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 - 비야·안톤의 실험적 생활 에세이
한비야.안톤 반 주트펀 지음 / 푸른숲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그래서 하늘 바람이 그대들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는 말라.
그보다도 그대들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두라.
함께 서 있되 너무 가까이 서 있지는 말라.
사원의 기둥들도 서로 떨어져 있고,
참나무와 삼나무도 서로의 그늘 속에서는 자랄 수 없으니..
-칼릴 지브란, 결혼에 대하여〉 중에서(칼릴 지브란 지음, 류시화 옮김, 《예언자》, 무소의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 - 비야·안톤의 실험적 생활 에세이
한비야.안톤 반 주트펀 지음 / 푸른숲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어와 헤라트, 나는 이 둘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코어에게는꾸준히 곁에 있어주는 것이 우정을 살찌우는 핵심 요소라는 것을,
헤라트에게는 상대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으면서도 부담 없이 대하는 것이
영원한 친구 관계를 지속하는 원천임을 배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