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믿을 것인가 - 시대의 지성 김형석 교수가 전하는 올바른 신앙의 길
김형석 지음 / 이와우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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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신앙은 예배와 교회행사라는 사고와
신앙은 생활이라는 생각 중
어느 편이 더 현실적이며 소망스러운 것이 될 수 있는가.

기독교는 교회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고 역사에서 성취되기를 바라는 사명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만일 그 뜻이 확실해진다면 될 수 있는 대로 적은 시간을 교회에서보내며 가능한 한 많은 일을 사회에서 해야 한다는 견해에 이를 것이다. 나는 내 친구 중에 존경받는 교수나 총리 또는 장관직을 맡은 이들이 교회예배에 성실히 참여하지는 못하나 사회적인 봉사에 최선의 정성을 다하고 있음을 항상 보고 있다. 그리스도의 뜻대로 맡겨진 일에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가정과 직장에서 하나 님의 뜻을 따라 일하기를 계속 기도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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