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아이들 1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79
살만 루슈디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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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 오랜기다림끝에.. 드디어.. 눈물이날것만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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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11월에는
한스 에리히 노삭 지음, 김창활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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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문턱에서 이 책을 만났다..

둘의 작위스러운 첫 만남에서 막은 열리고 남겨진 남편에 의해 막은 닫힌다.

마지막 책장을 덮고 긴 잠에 들고 싶은 책이 있다.

내게 이 책은 그러한 느낌을 갖게 하였다.

그럴 수 있을까?  그렇게 쉬이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날 수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그렇게 쉬이 운명의 상대를 벗어날 수 있을까?

이 책은 희곡같은 느낌을 갖게 하였다.

여주인공의 숨결과 이미지가 관객에게 바로 전달될 수 있는 연극과도 같은 느낌이었다.

첫부분과 마지막 부분의 과장스런 분위기에도 오래도록 기억속에 남을만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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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생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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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 권의 책을 읽었다.

그리고 나의 인생은 바뀌었다..

지금의 나에게는 가장 강렬하고 멋진 글귀가 되어주고 있는 파묵의 이 첫 구절은

여러가지의 상상력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

지금과 같은 봄 밤..

그리고 기인 밤 여행을 갈망하는 나에게 이 책은,

가슴떨리는 초대장과 같았다.

그렇게 나도 ..

새로운 인생을 꿈꾸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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