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넘버 포 1 - 로리언에서 온 그와의 운명적 만남 로리언레거시 시리즈 1
피타커스 로어 지음, 이수영 옮김 / 세계사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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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로리언이라는 행성에서 온 아이들..

이웃 행성인 모가도어 인들의 침공으로 폐허가 된 로리언을 떠나 지구로 온 9명의 아이들.

이 아이들은 일정한 시기가 되면 능력(레거시)이 나타나는 특별히 선택된 원로가 될 운명을 지닌 아이들이다.

9명의 아이들은 1명씩의 가드와 함께 총 18명이 로리언을 출발한다.

그들이 출발하고 곧이어 로리언이 폭발하고..

아이들은 레거시가 나타날 때까지 지구인들 사이에 섞여서 모가도어인들의 습격을 피하고 있다.

우주선이 출발 전 마지막 원로가 건 보호마법으로 이 아이들이 한 군데 모이지 않는한

모가도어 인들은 반드시 순서대로 아이들을 죽여야 한다.

 

아홉살, 발목에 타는 듯한 고통을 느끼며 첫번째 아이가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리고 너무도 어이없게 블로그에 글을 올린 두번째 아이도 곧 죽고

끝까지 도망치던 세번째 아이도 함정에 빠져 죽는다.

그리고 나는.. 넘버 포..

 

나는 이제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로 한다.

바로 남은 아이들을 모두 모으는 것.. 레거시가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우리가 힘을 합치면

모가도어 인들과 싸워 고향 별 로리언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넘버 포는 새롭게 이사한 지역에서 사랑하는 소녀를 만나고 마는데...

 

넘버 파이브부터 나인까지...

그 아이들은 어디에? 넘버 포는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읽는 내내 흥미진진했다. 이미 영화로도 만들어졌고 알렉스 페티퍼(비스틀리 주연)가 등장하던데.. 궁금하다.

책은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아직 한국에서는 4권까지만이 번역되어 나온 상태이다.

뒷권이 무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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