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나루의 날씨장수 좋은꿈어린이 12
이붕 지음, 장명희 그림 / 좋은꿈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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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창작동화 - 마포나루의 날씨장수  ]

 


#어린이창작동화   #마포나루의날씨장수

 

꼭 필요한 분야의 일을 하며 보람을 찾도록하자.
꿈과 희망을갖자..
 

작가의 말

 


이 이야기는 마포나루에 있었던 김필수 라는 어린이 장수 이야기에요.
요즘처럼 기상이 발달하지 못했던 옛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기상과학발달에 기여한 날씨 장수 필수이야기...

그의 꿈과 희망을
우리 같이 나누고 느껴보아요~~...

 

 

작가: 이붕 / 그림: 장명희

이젠 책읽을 때 작가와 그림 그린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봅니다.

 


날씨장수
차차맑음 그리고 희망
안개 속에서 길 찾기
등등

차례만 보고 있자니 어서 책을 넘기고 싶어지지 않나요?

자~~ 그럼 갑니다.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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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사고 팔기위해 뱃길을 이용하던 상인들이
바다 한 가운데를 지나오는데 거센 풍랑으로 인해 사고가 일어났대요.

그 때문에  연관된 많은 사람들이 타격을 받개 되었어요. 도미노처럼.

 


북적 북적대는 시장의 모습..
( 실감이나는 아주 멋진 그림입니다. )

오른쪽편에 한 아이가 보이시죠?
그 아이가 그럽니다.

 

 날씨를 모르면 저렇게 당하는 거예요.
사람 목숨 잃지 않은 걸 다행으로 여겨야지요.

 

날씨를 샀다면 당하지 않았을 거란 말을 하는 거예요.
날씨를 샀던 배는 아무 탈 없이 모레 들어올 테니
두고보면 알겠지요.

 


모를법한 용어는 이렇게 자세히 설명도 나옵니다.

 


마포나루: 한강 물길을 따라 전국의 배들이 드나들며 각 지역의특산물이 유통되던 한강4대 포구 중의 하나.

당시에는 삼개 나루라고 불렸는데, 고대에 한자의 음과 훈을 따 온 이두음의 '삼개'를 한자로 고쳐 마포가 되었다.
 


필수를 미롯 필수의 온 가족이 관찰하고 정리하고 궁리하여 날씨를 알아맞추기 위해
힘을 쏟았어요.

 

집안 사정이 넉넉치 못하고
집안경제를  책임지고 있던 아버지가 다치셔서
아버지를 대신해서  생활을 책임져야하는
필수에게 한 아저씨가 나타났네요.

우울해 있는 필수에게 좋은 말씀을 해 주십니다.
너 처럼 어린 사람은 말이다.
당장 밥벌이를 걱정할 게 아니라 멀리 내다보고 꿈을 키워야 한다.
세상에 꼭 필요하지만,
아직도 누구도 하지 않은 새로운 일을 하겠다는
꿈을 키우면 그만큼 보람 있는 삶이 되는 거란다


무지개.. 비 온 뒤에 뜨는게 보통이지만
비 오기 전에 뜰 때도 있다네요.

필수네는 비올 것을 예상하고
일 나가지않기로 했지요.


어느덧 아침마다 필수네 움직임으로 날씨를 짐작하는 이웃들도 생겼답니다.

그리고 박선주에게 날씨를 예상/알려줘 박선주는
배타고 나갔다가 무사히 돌아오고
돈도 많이 벌고, 덕분에 필수의 날씨 사업도 잘 되어갔지요.

필수는 생각합니다.

 

먹고사는 일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세상은 없을까?
다음 세상에서는 지금 경험한 것들을 발판 삼아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겠지!
그래,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면 내가 하겠어~~!!

 

옛날의날씨장수 ..
지금은 [기상예보관, 기상 관측관, 날씨조절관리사]라는 호칭으로 불린답니다.
 


책속의 부록

 


문답으로 알아보는 날씨 이야기..
우리가  날씨에 관해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들..
여기서 그 답을 찾아보아요.

무릎이 아프면 날씨가 나쁠 거라는데, 그 말이 맞나요?
동물이 진짜로 지진을 예측할까요?
공기에 무게가 있을까요?
등등등...

 

마포나루의 날씨장수

이야기와 함게
우리 아이들의 꿈과 그 꿈을 향해 어떻게 해야 할 지에 관해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을 가져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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