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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1학년이야!
반 히로코 글, 하세가와 토모코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 괜찮아, 1학년이야! - 입학 앞둔 어린이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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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나김입니다.
입학을 앞둔 어린이가 주위에 계시다구요?
1학년 학생이 계시다구요?
여기, 우리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의 하루 하루가 아주 생생하게 그려져 있는 동화책이 있어요.
1학년 아이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 책으로
1학년 아이들 또는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읽으면
더욱 더 마음에 와 닿지 않을까 합니다.
줄거리를 잠깐 살펴보면요..
1학년인 다쓰야와 유키...
학교가는 길에 우연히 아기 고양이를 만나요.
고양이가 너무나도 좋아져버린 다쓰야..
가방에 고양이를 넣어 같이 학교에 갑니다.
유키는 다쓰야의 가방에 고양이가 있다는 사실이 들키지 않게 바랬는데...
고양이가 가방안에 똥을 싸, 똥냄새로 인해 결국은 들키게 되네요.
다행히
선생님의 배려로 작은종이상자 집을 얻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주인을 만나게 되고 결국은 bye bye~~~..
ㅁ 1학년 책가방은 반짝반짝해요
ㅁ 앞니빠진 1학년은 입을 벌릴 수가 없어요
ㅁ 1학년, 비밀이 딱 하나 있어요
이렇게 크게 세가지 스토리로 이야기가 이루어져 있어요.
1학년아이들의 동심의 세계, 우리도 같이 느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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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는 우연히 고양이를 만나 학교에 델고가면서 생긴 에피소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엿볼 수 있지요.
다쓰야는 새끼고양이에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고양이도 다쓰야가 좋은가봐요.
졸졸 따라오지요.
결국, 가방에 넣어서 같이 학교로 고고고~~!
유키는 다쓰야의 가방안에 있는 새끼고양이..
들키면 어쩌나 두근 두근...
헉!
다쓰야한테서 똥냄새가 나요~~~....
알고보니
가방안의 고양이가 똥을 싼 것!!!!
선생님의 도움으로 새끼고양이에게 이쁜 종이박스 집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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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비밀이 딱 하나 있어요.
무슨 비밀일까요?
궁금하죠?
유키.. 이가 빠졌네요. 간밤에.. ^^
앞니가 없는 유키..
점심도 남기게 되지요.
책에 그림도 많고 .. 글씨는 그닥 많지 않아서
저학년들이 읽기에 너무 좋아요.
특히 1학년들,.. 1학년이라는 공통점만으로도 책은 더욱 더 흥미로워지요.
1학년 이이들에게
[괜찮아, 1학년이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