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안나김입니다.
아이가 학교에 가면 부모 역할이 달라진다고 하죠?
저자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학부모는 좀 더 교육학적 전문성을 갖추고
인간적으로 성숙해야져야 한다고 합니다.
학부모 스스로가 먼저 부족함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개선하며 교육학적 전문성을 갖춰
프로 학부모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진정 성숙하고 똑똑하며 학부모 전문성을 갖춘 프로 학부모로 거듭나는 순간
바로 그 만큼 내 아이도 부쩍 성장하고 알차게 여물어 갈 것이다..
라고 코칭을 해 줍니다.

1부에서는 [난생처음 학부모의 프로 학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21세가 학부모를 진단하고
프로 학무모가 알아야 하는 기본 이론까지
알 수 /배울 수 있어요.
최재정의 교육이야기를 통해서 여러 도움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2부에서는 프로 학부모 되기 실전 연습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무쪼록, 이 책 열심히 읽고 익혀서
프로 학부모가 되어야 겠어요.
"부모는 어느 순간 아이 스스로 꿈을 이뤄가도록 곱기보다
'그랟 이 정도는 ~'하며 자신의 욕심을 아이의 삶에 얹어놓는데."
돌이켜 보건데, 저 역시 그랬던 것 같아요.
반성합니다.
'맹모' = 아이를 사랑하지만, 내 눈앞의 내 아이는 제대로 보지 못하고
남이 좋다는 것, 남이 해야 한다는 것만 신경 쓰고
발달 과정이 아닌 성과만을 보고 교육학적 방법론 없이
아이를 다그치는 엄마
맹모병 치유를 위해
현 상황을 직시하고 내 아이를 제대로 알아보기 위해 학부모로서 공부를 해야 하네요.
제대로 된 학부모 되기 참 히들다.. 그쵸~.. ^.~
신사임당 이야기를 통해서
나도 내 아이에게 끊임없이 노력하는 엄마의 상을 보여주고 싶어집니다.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구요.
(이 책을 읽는 이유도 그러한 노력중의 하나이죠.)
2장. 아마추어 학부모에서 프로 학부모가 되자...
헛똑똑이 아마추어 학부모와 프로 학부모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프로학부모가 갖추어야하는
3가지 능역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ㅁ 프로 학부모는 이끄는 자가 되어야 한다.
- 열정적이어야 한다.
- 삶의 역사성을 고려해야 한다.
- 상호작용이어야 한다.
- 자유의지를 존중해야 한다.
- 유동적이고 개방적이어야 한다.
- 미래지향적이어야 한다.
ㅁ 공감 능력을 높여야 한다.
- 아이에게 호기힘을 갖자
- 아이 말을 제대로 듣자
- 진솔한 모습을 보이고 아이의 약점까지 끌어안자
-아이의 입장을 세심하게 배려하자
- 창의성을 발휘해 다양한 전략과 참신한 방법들을 쓰자
-큰 용기를 가지고 교육에 나서자
ㅁ 끊임없는 자기 계발이 필요하다
-목표와 비젼을 가져라
-가장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라
- 늘 개방적인 자세를 유지하라
-자신만의 장기 프로젝트를 만들자
-평생교육을 하라
- 스스로에게 질문하라
책을 가만히 읽다보니
프로 학부모가 되는 길은
바로 나 자신을 위한 길도 되는 구나...
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울 아이를 위한 프로 학보모가 되는 길이
바로 나 자신의 자아실현이 되는 길이다~~~!!!!
멋지지 않나요?
독일 칼럼이 실려 있어
독일 학보모의 아이 키우기의 방법도 알고 배울 수가 있어요.
많은 엄마들이 이 책
[엄마도 학부모는 처음이야]를 읽어서
프로 학부모가 되면 좋겠어요.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 프로학부모가 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