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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에너지, 원자력 - 에너지 ㅣ 너랑 나랑 더불어학교 13
김성호 지음, 전진경 그림 / 길벗스쿨 / 2016년 8월
평점 : 
요즘 핫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북한의
핵실험이죠.. 거기다가 경주의 지진 그리고 고리원자력 발전소..
이렇듯 여기저기서 핵이 참 문제네요.
[ 두 얼굴의 에너지, 원자력] 을 통해서
핵/원자력에 대해서 핵/원자력에 대해서
우리의 상식을 넓혀가는
계가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핵분열,
핵분열로 만드는 에너지, 원자력 발전소, 핵
발전쇼, 원자력, 대체에너지,
방사능, 원자력의 두 얼굴, 내일을
위한 선택등
원자력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것들을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배울 수가 있네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읽기에 전혀 무리가 없어요.
//차례//
차례를 보면 우리가 이 책에서 어떤 것들을
알게 되는지 알 수가 있죠.
후쿠시마에서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났었구나..
우리나라에도 원자력발전소가 있구나..
전쟁을 위하여 만들어진 에너지가 바로 원자력이가보구나..
우라늄으로 핵에너지를 만드나보다..
원자력에서 독/방사능이 나오나봐?
이렇듯..
차례를 보는 건 어느책에서든 매우 주요한
것 같아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 사고//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지진으로 원자력발전소가 폭발을 한 사건, ...
우리 어린이들은 잘 이해
못하겠지만
어른들은 다들 기억하고 있죠.
뉴스에서 기사로만 접했던 사고이야기를
책에서 이렇게 접하게 되니 새롭고,
그동안 궁금했던 점이 저절로 해결 되는 것 같아요.
원자력 발전소는 강가나 해안에 지어지고,
우라늄이라는 핵연료를 사용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엄청난 열이 발생하기에 물로 쉴세없이 식혀줘야 한다네요.
그리고 일본 역시도 안전보다는 회사의 이익이
먼저여서
결국은 원자력발전소가 폭발지경에까지 이르렀네요.
이렇게 지진으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한
사례를 보며
원자력발전소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소//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소 현황에 대해서
이 책을 통해서 잘 알게 되네요.
24개의
발전소가 있답니다.
원자력발전소의 수명은 약 23.6년인데, 우리나라는 대략
30~40년
…아직 철거한 발전소는 하나도 없다네요.
철거하는데
돈이 엄청 많이 든답니다.
요즘 경주 지진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고리
원자력 발전소 1호기는
지난
38년동안 약 130번이나 고장이 났대요. 그리고
폐쇄하기로 결정 났답니다
// 어둠속에서
빛이나는 라듐 //
첨에 라듐을 발견했을 때는 방사선이 몸에 얼마나 해로운 지 몰랐기에
손톱에 바르고, 식품에 넣고 그런 엄청 위한 한 짓(?)을 했었지요.
그런데 나중에서야 방사선이 생명체에 치명적이라는 것을 알괴되죠.
하지만 우랴늄이 분열할 때 엄청난 에너지를
발생합니다.
에너지는 참으로 고맙고 좋은데, 같이 나오는
방사성 물질이 문제인거죠.
생명체에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원자력발전소는
원자로를 중심으로 5개의 방호벽으로 겹겹이 막는거죠.
//원자력의
미래와 우리의 선택//
원자력의 원료인 우라늄이 점점 더 줄고
있어요.
대체 에너지를 생각해야 할 때이죠.
두 얼굴을 가진
원자력..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원자력에 대해서,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서, 원자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고
대체 에너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