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얼굴이 있다면 너의 모습을 하고 있겠지

사랑에 얼굴이 있다면 너의 모습을 하고 있겠지
고민정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9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사랑에 얼굴이 있다면 너의 모습을 하고 있겠지…>

#고민정  

#고민정에세이   

#사랑에세이  

#사랑에얼굴이있다면

#사랑에얼굴이있다면너의모습을하고있겠지  

#사랑

KBS joy 에서 방영중인 토크 연애 버리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인 << 연애의 참견>>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작가

고민정님이  쓴 에세이 ..

저도 만나보았습니다. 

연애에 관한 토크.. 사랑을 안 해 본 사람은 결코 톡을 할 수 없는 이야기 …

고민정님은 말합니다..

“오늘도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고 이별하고 아파하고  또다시 사랑을 꿈꾸는 상신에게 이 책이 잔잔한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

마치 나의 일기장을 새로이 펼쳐 읽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고민정님이 사랑을 하고 사랑을 떠나보내며 그때그때 느낀 감정들

어쩜 하나같이 나의 마음, 내가 느끼는 것 처럼 내 것인 것 같은지요?

아마도 나도 고민정님과 같은 사랑을 겪어봤고 그때 그때의 감정들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집착이

“숨 쉬듯 너를 생각하고

팔팔 끓어오르는 에저지로 사랑하는 방식”

이라 말하는 사람과 연애했다.

무관심이

“각자의 견고한 세계를 쉬이 침범하지 않는 어른의 사랑 방식”

이라 말하는 사람과 연애했다. 

마음이 바람에 날려 자꾸 얼굴을 때리는 머리칼 같았다.

내 마음은 풍력계가 되어

지나간 사람의 지나간 방향으로 세차게 펄럭였다. 

집착이

조갈 나의 마음의 착각임을 안다.

무관심의 이면에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음을 안다. 

사랑을 거듭하며 알게 되는 것들.

상대방이 해줬으면 하는 태도로 상대를 대하는 것

그런 태도가 사랑이라는 것 

고민정님이 사랑을 하며 느끼는 점을 보며

그래 .. 그게 바로 사랑이지 .. 사랑은 그렇게 해야지..

맞장구치며 고민정님의 사랑이야기로 다시금 공감하며 빠져들게 됩니다.

고민정님의 이야기 하나 하나가  정말 내가  경험 해 본 그런 것들을 제대로 글로 표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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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안나김 블로그에서 확인 바래요.

https://blog.naver.com/pruna/222130347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