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 - 히말라야 마르디 히말 트레킹기
옥영경 지음 / 공명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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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헉!! 하는 느낌이 ...들었다.


왜냐믄 ..



나의 닉네임이자 가톨릭 세례명이 바로 '안나'이고, 내가 20년도 더 되도록 쓴 네이버 아이디가 pruna 푸르나 이기 때문이다.


이 무슨 우연의 일치인가 ...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 ...


내 인생에서는 안나푸르나가 늘 함께 있어왔었지 ....



이 책은 네팔의 히말라야 - 마르디 히말 트레킹기 여행기이다.



고등학교 다닐때 우리 학교에는 산악부가 있었다. 매주 모여서 산에 가고, 방학때는 산악훈련도 가는 것 같았는데,


그땐 산악부가 어떤 거 하는데인지 별 매력을 느끼지 못했었다.



그런데 말이다 .. 나이가 들어가니, 산에 올라가는 것 . 트레킹 하는 것이 건강에 얼마나 좋은 일인건지 하나 하나 느껴지는 것 같더라.


나는 대구에서 유명하다는 갓바위, 대덕산 ( 앞산 )에 2-3시간 코스로 가는 것이 다이고


작년에 한라산까지 혼자서 트레킹 갔다왔었다.



혼자 트레킹을 하면서 그냥 무작정 갔기에 어떻게 올라가며, 어떤 것을 느끼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 남들은 어떻게 다니는지 뭐라도 알고 트레킹을 한다면 좀 더 와이즈하고 좀 더 멋진 트레킹 생활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이ㅡ 제목에서 말하는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


출처 입력


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쓰는 것인지 궁금증으로 책장을 어서 넘기고 싶어지더라.




저자가 다녀온 네 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의 산군 하나인 마르디 히말 트레일 ..


나도 언젠가는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 저자는 정말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


나도 뭔가 하나에 미쳐 보고 싶다.. 그게 산이 어도 좋고, 산이 아니어도 좋고., 여행이어도 좋고 , 공부여도 좋고, 사랑이어도 좋고..


나도 미쳐 보고 싶다.. 는 생각도 하게 되더라.



매일 매일 똑같은 일상의 반복 .. 이런 나의 무미건조한 삶에 이 책은 ..


저자의 산 사랑의 이야기를 보며 ..



다른 사람의 삶에 한 발짝 한 발짝 들어가 본다.



참~~!!!



이 책은 저자의 트레킹여행기 이기도 하지만


우리에게 지식과 상식도 알려주기에 ..


배울 것이 있기에 나는 이 책이 더욱 더 맘에 든다.



나는 이과출신 의 실리주의자 ~~



안나푸르나는 희말라야 중부에 줄지어 선 고봉이라네.


사스크리어트어로 수확 ( 풍요)의 여신 이라는 뜻이라한다.



책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겨가면서


내가 마치 이 책의 저자가 되어 걷고 경험하며 사람과 대화하며 체험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저자에게 있어서 안나푸르나 는 뭔지를 알 수 있었다.



자기를 믿고 묵묵히 지켜봐주고 기다려주는 ...


나의 버팀목, 수호신이 바로


저자에게 있어 안나푸르나가 아닌가 싶다.








.


.


.




나에게 있어 안나푸르나는 뭘까?




오늘은 하루중일 나에게 있어서 안나푸르나는 뭔지 찾으며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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