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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loose > 안녕하세요, 소금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알라딘 독자서평단 경영부분에 선정된 소금이입니다. 평소 자기계발이나 경영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는데 이번에 서평단으로 활동하며 좀더 많은 지식과 지혜를 얻을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은 책에 좋은 서평으로 답할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그간 제가 읽어왔던 책 중에서 나름대로 최고의 책을 꼽아보았습니다.

1.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날들( 리틀트리 )

10살때 읽어다면 인생이 달라졌을 소설. 저자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소설로 만들어내었다는 이 작품은 꼬마 인디언 소년이 삶과 죽음 그리고 인생에 대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하나씩 배워나가는 이야기이다. 실제 그의 이야기는 후에 보이스카웃의 정신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하는데, 숲의 동물을 사냥하며 배우는 삶에 대한 지혜에서부터 그의 할아버지에 대한 죽음에 이르기까지 배울것이 정말 많았던 소설. 

2. 호밀밭의 파수꾼

13세 이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하고 그 이후라면 읽음에 있어 주의가 필요한 소설. 하지만 최고의 소설이라 평하기엔 주저함이 없다. 인간의 순수성에 대해 파고드는 이 소설은 다소 몽환적이면서도 무서우리만큼 현실적이다. 미 대통령을 암살한 살인자도 이 책을 자주 읽었다고 하는데, 확실히 그 책엔 무언가 있다.

3. 상실의 시대

다소 지루한 문체에 몇번이고 읽기를 포기하다가 마침내 군대에 있을때 다 읽어버린 소설. 그의 소설은 취향에 따라 평가가 극과 극이지만, 이 책을 읽기전과 읽고난 후 삶이 달라진다는 사실만큼은 부인할 수 없을 듯. 마치 수학코드와 같은 그의 필체를 따라가다보면 자신의 삶속에 감추어진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20세가 되었다면 돈 생각은 하지말고 한 번쯤 꼭 구입해볼만한 소설.

4. The Left.

제프 일리가 지은 좌파의 역사에 대한 위대한 바이블. 처음 책을 샀을땐 그 두꺼운 페이지에 다소 부담이 되었긴 하지만, 정치에 대해 논할만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싶다면 이 책만큼은 꼭 짚고 넘어갈 책이라 생각된다. 무엇이 좌파인지 알고싶다면 이 책을 보자.

5. 제 3의 물결

꽤 오래전 서적이긴 하지만 아직도 교양과목 필독서로 선정될만큼 아는 이는 아는 책. 자신이 it분야에 몸담고 있지 않더라도, 인터넷과 그 이후의 미래에 대해 알고싶다면 이 책만큼은 읽어야된다고 생각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에게 한 번쯤 권해보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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