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독자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1.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스티븐 잡스의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 그간 국내 출판사를 보면 빌 게이츠의 행보에 대해서는 여러 서적을 통해 다루었지만, 상대적으로 세계 os 시장의 양대축인 애플의 스티븐 잡스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느낌을 주었다. 그런 점에서 빌 게이츠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세계 무대에 주목을 받은 스티븐 잡스의 성공 신화를 담은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은 그간 잡스의 행보에 궁금증을 가졌던 독자들에게 유쾌한 청량음료와 같은 서적이다.
2.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토털쇼크 서문에 쓰여진 바로 이 문구, ''열심히 일하는 것'과 '제대로 일하는 것'은 다르다. '열심히 뛰었으니까 잘 봐달라'는 애기는 지금 당장 위기로 실직의 공포에 잡혀있는 보통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가 가장 마음에 와 닿는다. 많은 이들이 열심히 일한다는 것을 면죄부처럼 여기지만, 확실히 세상은 열심히가 아닌 효율적으로 일해야 된다. 그것이 세상의 진리.
3.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경제 분야는 그다지 많은 책을 지원받지 못하였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책을 뽑아보라면,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 [토털 쇼크,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더 룰] , [이코노파워] , [빅 스위치] 이상 다섯권을 좋은 책으로 선정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