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취향 채석장 시리즈
아를레트 파르주 지음, 김정아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사를 써야 하는 이유는 죽은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죽은 과거를 이야기할 어법을 찾아내 “살아 있는 존재들 사이의 대화”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라는 인용구처럼, 역사로 살아 있는 존재들 사이에서 더욱 풍성한 대화를 하는 법에 관한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새벽까지 말이 서성이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자카리아 무함마드 지음, 오수연 옮김 / 강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떤 시집은 내가 느끼던 고통들과 감정들이 뭔지에 대해 알려주는 비밀스러운 설명서 같다. 언어로 표현되면서, 언어에 담기지 못할 정도로 많은 것들이 언어에 담겨지면서 시가 곁에 와서 앉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겨울 저녁 비룡소의 그림동화 235
유리 슐레비츠 글.그림,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1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겨울 한구석을 비추는 밝은 빛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온 1~3(완결) 세트
유시진 지음 / 시공사(만화) / 2007년 8월
평점 :
품절


고요하면서도 떨리는 성스러움이 느껴지는 만화. 용서와 구원이 가능함을 보여줌으로써 존재하는 두 사람이 정말로 만나게 되는 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고화질세트] 그린빌에서 만나요 (총4권/완결)
유시진 / 서울미디어코믹스 / 201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건부로 시작했을지 몰라도 점차 조건 없이 마음을 나누고, 서로가 주고받는 사랑만큼 커가는 이들의 사랑을 지켜보는 과정은 정말 아름답고 행복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