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두 번째 조건은 심오한 철학을 갖는 일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신앙할 만한 종교를 갖는 일이다.
행복의 첫 번째 조건은 충실감‘이다. 정말 의욕이 있다 보람이 있다‘ 충실감이 있다‘ - 날마다 이렇게 느낄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바쁘더라도 충실감이 있는 사람은 한가해서 허무함을 느끼는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
그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그대만의 사명이 반드시 이 세상에 있다. 당신만이 꽃피울 수 있는인생이 있다. 무엇을 의심한다고 하더라도, 이 사실만은 의심하면 안 된다.
개성은 사람으로서 사람다운 삶을 사는 근본이다. 돈은 써 버리면 없어진다. 물건은 언젠가는 망가지며, 자기 자신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개성은 경작하면 경작할수록 풍요로워진다.
같은 ‘자유를 훌륭한 가치창조(價値創造)에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제멋대로 낭비하여 비가치적, 반가치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