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의 세계에는 명령이나 강제성이 없다.이해나 지위도 상관없다. 모두 평등한 사람과사람의 관계다. 스스로 나서서 하는 행위다. 그러므로 존귀하다.
인간은 자신이 경험해 보면 비로소 선인(先人)의행동이 어떠한 것이었는지 잘 이해할 수 있는 법이다. 바로 그 경애하는 마음이 이른바 선인에게바치는 훈장이다.
사람이 사람답다는 것‘ - 진정한 의미에서 말하는 충족감, 행복감은 주변과의 관계‘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한 번의 만남은 작은 점과 같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점과 점이 결국 선이 되고, 면이 되 어 넓어지는 법이다.
부모와 자식 간이라도 인간관계다. 결국은 진심이다. 계략이 아니다. 마음만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