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스승은 "학회는 서민의 편, 불행한 사람의 편"이라고자주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비난과 중상이 바로 우리의긍지라고 자부합니다.
이케다: 먼저 괴로워하는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바로 종교적 실천 정신입니다.
목표하는 ‘이상‘이 숭고해도 그 수단이 성급한 강요나 강제와 폭력을 수반한다면 ‘이상‘ 자체가 가치를 잃습니다.
콕스: 그렇습니다. 사회 개혁을 위한 정신 구조가 일단 몸에배면, 사람들은 때때로 ‘사회 개혁은 이런 방식으로 해야 한다‘는 자신들의 비전에 찬동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관용을베풀지 못합니다.
이메다 종교개혁이라는 이상을 내걸고 신교의 자유를 구해일어섰는데, 이번에는 다른 신앙의 신념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교의를 따르라고 강요했습니다. 이것은 역사의 중대한 교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