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은 미래로 흐른다'에서 지은이는 솔직히 말해 어릴 적 나의 이상은 우리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세상'이었다. 잘산다는 것은 경제적으로 안락하고 사회적으로 안정되며 문화적으로 신명나는 세상이라고 나는 믿었다. 내가 이러한 이상을 갖게 된 것은 자랄 때부터 젊은 날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이 경제적으로 가난했고(포항 동지상고(야간) 졸업) 사회적으로 불안했으며 문화적으로 일천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 것을 극복하고 싶었다. 사람들은 청계천 복원을 '꿈의 계획'이라고들 불렀다. 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불가능 한 이유는 수백 가지였다. 그러나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내가 믿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는 소박한 신념과 '하면 된다'는 열정과 의지가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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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은 미래로 흐른다'에서 지은이는 솔직히 말해 어릴 적 나의 이상은 우리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세상'이었다. 잘산다는 것은 경제적으로 안락하고 사회적으로 안정되며 문화적으로 신명나는 세상이라고 나는 믿었다. 내가 이러한 이상을 갖게 된 것은 자랄 때부터 젊은 날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이 경제적으로 가난했고(포항 동지상고(야간) 졸업) 사회적으로 불안했으며 문화적으로 일천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 것을 극복하고 싶었다. 사람들은 청계천 복원을 '꿈의 계획'이라고들 불렀다. 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불가능 한 이유는 수백 가지였다. 그러나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내가 믿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는 소박한 신념과 '하면 된다'는 열정과 의지가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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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경제학'의 마지막에는 두 소년을 이야기 합니다. 한 명은 백인이고 한 명은 흑인입니다. 시카고 외곽에서 자란 그 백인 소년의 부모는 현명하고 견실하고, 아이들을 격려하고 사랑해 주었으며, 교육과 가정을 강조했다. 한편, 데이토나 비치 출신의 흑인 소년은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아버지에게는 구타를 당했으며, 10대 때에는 폭력 조직에 깊이 개입한 적도 있었다. 이 두 소년은 어떻게 되었을까? 현재 스물일곱이 된 두번째 소년 롤랜드 G. 주니어는 하버드 대학의 경제학자가 되어 '흑인들의 낮은 성취도'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백인 아이 역시 하버드에 갔다. 하지만 이후 그의 삶은 잘못 돌아가기 시작했다. 소년의 이름은 테드 카진스키, 일명 유나바머로 17년 동안 폭탄 테러로 온 미국을 공포에 떨게 만든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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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경제학'의 마지막에는 두 소년을 이야기 합니다. 한 명은 백인이고 한 명은 흑인입니다. 시카고 외곽에서 자란 그 백인 소년의 부모는 현명하고 견실하고, 아이들을 격려하고 사랑해 주었으며, 교육과 가정을 강조했다. 한편, 데이토나 비치 출신의 흑인 소년은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아버지에게는 구타를 당했으며, 10대 때에는 폭력 조직에 깊이 개입한 적도 있었다. 이 두 소년은 어떻게 되었을까? 현재 스물일곱이 된 두번째 소년 롤랜드 G. 주니어는 하버드 대학의 경제학자가 되어 '흑인들의 낮은 성취도'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백인 아이 역시 하버드에 갔다. 하지만 이후 그의 삶은 잘못 돌아가기 시작했다. 소년의 이름은 테드 카진스키, 일명 유나바머로 17년 동안 폭탄 테러로 온 미국을 공포에 떨게 만든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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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경제학'의 마지막에는 두 소년을 이야기 합니다. 한 명은 백인이고 한 명은 흑인입니다. 시카고 외곽에서 자란 그 백인 소년의 부모는 현명하고 견실하고, 아이들을 격려하고 사랑해 주었으며, 교육과 가정을 강조했다. 한편, 데이토나 비치 출신의 흑인 소년은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아버지에게는 구타를 당했으며, 10대 때에는 폭력 조직에 깊이 개입한 적도 있었다. 이 두 소년은 어떻게 되었을까? 현재 스물일곱이 된 두번째 소년 롤랜드 G. 주니어는 하버드 대학의 경제학자가 되어 '흑인들의 낮은 성취도'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백인 아이 역시 하버드에 갔다. 하지만 이후 그의 삶은 잘못 돌아가기 시작했다. 소년의 이름은 테드 카진스키, 일명 유나바머로 17년 동안 폭탄 테러로 온 미국을 공포에 떨게 만든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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