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인간심리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인간 심리 ㅣ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26
봄봄 스토리 글, 최병익 그림, 신동훈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0월

미국 시카고의 엔사이클로피디어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교과 내용을 종합해

만화 속 주인공들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시각적인 이미지와 함께 실어

보다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미래엔 아이세움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인간 심리>는 주인공 슬기와 로운이가 슬럼프와 무대 공포증을 경험하면서 심

리학 박사와 함께 마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인간 심리를 배우게 됩니다.  

 

독심술이나 사주풀이, 전생 등을 심리학이라 생각한 슬기와 로운
하지만 심리학은 철학으로부터 시작된 학문으로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학문

 

철학과 심리학을 분리시켜 인간의 마음은 실험을 통해 증명하고 연구할 수 있다는

자연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처음으로 인간 심리 연구하기 위한 심리학 실험실을 설립한 심리학의 아버지 분트

 

초등학생 아이도 희로애락과 같은 인간의 심리가 궁금하다며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인간심리>에 집중
친구와 성격이 다른 이유는 뭔지?, 목이 마르고 배가 고픈 이유는 뭔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행동에 대한 심리적 설명이 신기하고 재미난 모양입니다.

 

 

특히 좋아하고 사랑하는 호감이 생기는 것은 신체적인 매력에서부터 출발해서 근접성과 유사성을 통해 생긴다는 이야기에

거울을 보고 스스로의 매무새를 다듬는 것을 보니 귀여운 딸아이

억울하거나 싫은 감정을 느끼며 화를 내기보다는 눈물이 그렁그렁하며 참는 아이를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인간 심리>에서 분노의 순기능 제대로 알려줍니다.
화는 적당히 표현하면 내 마음도 조절을 할 수 있고 타인에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참지 말아야 한다.

뛰어놀아야 하는 초등학생들이 학업으로 받는 스트레스
공부를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스트레스 대처 방법은?
해야 할 공부라면 최대한 열심히 하고 빨리 놀기 혹은 이왕 할 공부하면 그냥 즐겨 알았지!

강의를 오래 하며 배운 것이라면 사회에서 사람을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첫인상
때문에 아이가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거나 새로운 환경에 노출될 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아이에게 늘 강조하는 것이 밝은 인사성.

사람들에게 아이가 예의 바른 아이로 기억되기 바라는 엄마의 마음

심리는 생활 속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데 마트에 가면 시식을 좋아하는 아이와 남편
기분 좋게 먹었던 시식 음식들이 상술이라는 이야기에 놀라며

앞으로는 1+1제품이나 샘플을 붙여주는 제품들은 정말 필요한지 잘 살펴보고 사야겠다며 혼잣말을 합니다. ㅋㅋㅋ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듯이 인간의 심리는 끝없는 분야지만
결국 심리를 연구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 행복해지기를 바라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