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집에서기르는동물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집에서 기르는 동물 ㅣ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18
봄봄 스토리 글, 유영승 그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2월

동물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이가 표지만으로 반해버린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집에서 기르는 동물

반려동물 인기도 1,2위를 차지하는 개와 고양이에 대한 비교 인포그래픽

당장 책상 앞에 붙여놓겠다면서 떼어달라고 성화를 부리는 아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는 많은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법

집에서 기르는 동물을 키우기 위한 기본적인 에티켓이 더 중요하단다.

늑대, 여우, 코요테, 너구리 등은 모두 갯과 동물

강아지도 야생에서 자랐다면 다른 갯과 동물들처럼 집에서 기르는 게 어려웠을까?!

사람의 후각 세포가 약 600만 개뿐인데 비해서 개의 후각 세포는 2억 이상

냄새를 잘 맡는 사람을 '개코'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나이가 들면 후각에 더 의존한다니 개코 정말 대단한 후각이다.

어릴 적에 광견병이 의심되는 개한테 다리를 물려

응급실에 실려가 엉덩이에 불이 나게 주사를 맞았던 기억이 있는데

개가 걸릴 수 있는 질병이 이렇게 많구나.

특히 모기에 물리면 위험하다니 강아지만을 위한 모기장 개발 한번 해 보면 어떨까?!

체형의 특징과 용도에 따라서 나뉠 수 있는 개의 품종

개인적으로는 여우같이 생긴 포메라니안이 좋은데

알레르기가 있어 개털이 덜 빠지는 품종이 뭐가 있는지 궁금하다

무리 지어 다니는 개에 비해서 매우 독립적인 고양이

반려동물이지만 있는 듯 없는 듯 시크하고 도도한 고양이가 나와 더 맞는 반려동물 같습니다.

30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진 고양이의 귀는 180까지 젖힐 수 있고 각각 귀를 다르게 사방으로 움직여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뒤가 듣는다는 속담은 틀린 말.

낮말도 밤말도 모두 고양이가 듣는다. ㅋㅋㅋ

고양이는 40여 품종이 있는데

개보다는 고양이가 눈에 익는 건 왜일까?

페르시안 고양이, 샴고양이, 스핑크스 등 TV에서 본 고양이가 많다.

개와 고양이 다음으로 최근에 집에서 기르는 동물로 핫한 반려동물은 뭐가 있을까?

햄스터일 줄 알았더니 의외로 토끼

한때는 토끼도 키워볼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주의해야 할 사항도 많았지만

배변 훈련을 시킬 수 없어 똥을 아무 곳에 나 싼다는 애로사항을 듣고는 바로 포기

공동생활을 하는 아파트에서 키울 수 있는 반려동물은 아닌 듯

농가 쪽으로 나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동물로는

소, 닭, 돼지 가 최고

제주도에 놀러 갈 때는 다리 근육이 튼튼한 말을 많이 구경한 아이

옛날에는 말이 차를 대신했다는 얘기에 상상이 가지 않는 모양입니다.

하긴 관광지에서 승마체험만 해 봤으니 ㅋㅋㅋ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사회적인 문제도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함께 공존하려면 규칙 꼭 필요하게 줘

개를 야외에 데리고 다닐 때는 반드시 목줄을 해야 한다는 것

개의 배설물을 처리할 수 있는 비밀 봉지나 신문지를 꼭 가지고 다닐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개를 키우려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

아프거나 문제가 생기면 너무나 쉽게 반려동물을 버리는 사람들 때문에

유기견들이 엄청 많이 생겨나고 있고 일주일 안에 주인이 찾아가지 않거나

다른 사람에게 입양되지 못 하면 죽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아기와도 같은 힘없는 작은 동물을 물건처럼 취급하면 절대 안 되겠습니다.

인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집에서 기르는 동물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책 마지막에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에서 확인 가능

이제 이건 뭐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만의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