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층 나무 집 456 Book 클럽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 시공주니어 / 2019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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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집 책을 처음 본 게 13층부터였던 것 같은데

26층, 39층, 52층, 65층, 78층, 91층을 지나 어느새 새로 나온 104층까지

나오기만 하면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가 됩니다.

우리 집 초등생도 예외 없이 책꽂이에 시리즈로 꼽혀 있는데요.

대체 무슨 매력이 있길래 많이 판매가 되는 걸까?

엄마도 궁금해서 아이가 읽는 나무집을 104층부터 역주행 해 봅니다.


지루하게 글만 빼곡히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림 삽화들이 많아서 술술 페이지가 넘어가고

전권을 보지 않았는데도 에피소드로 구성이 되어 있어 스토리가 끊어지지 않아 이야기에 푹 빠져서 보게 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서들은 순수한 재미가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읽고 바로 느낄 수 있는 재미랄까^^

읽다 보니 재미있는 부분을 발견했는데요.

매 페이지마다 하단에 퀴즈와 답이 적혀있는데

넌센스 문제도 있고

아재개그 같은 문제도 있고

나무집은 번역한 책으로 알고 있는데 요런 재미난 요소를 집어넣은 편집팀 서비스 최고입니다.

덕분에 퇴근한 엄마 아빠에게 밤마다 퀴즈를 내는 아이는 신이 납니다.

ㅋㅋㅋ


나무집책은 117충이 완공이라고 하니 마지막 책이 나오기 전에 모든 시리즈를 다 읽어놔야겠어요.

서점에 가면 원서로 되어 있는 나무집도 있던데

마지막 시리즈까지 시공주니어에서 다 읽고 나면 원서로도 한 권씩 아이에게 읽어보라 권하면 좋겠다 싶어요.

104층 나무집 한마디로 정리하면..,

역시 재미있다!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부모가 읽기에도 좋아요!

104층 나무집 출간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104층 나무집 내용에 나오는 말장난 연필과 말장난 북마크 세트 증정 중이라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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