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오사카 (2019~2020 최신 개정판) Close up (에디터) 6
유재우.손미경 지음 / 에디터 / 201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최근 여행을 준비하면서 다른 여행책을 들여다 봤는데.. 생각보다 실용적이지 않은내용에 많이 실망을 했어요~
확실히 나누어진 섹션을 보니 훨씬 유용한 정보가 많은 책이라 너무 기대가 되네요~ 많은 정보를 통해 훌륭하고 행복한 여행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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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음 Touch
양세은(Zipcy) 지음 / arte(아르테)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닿음 - zipcy

#에세이 #그림에세이 #집시 #일러스트 #닿음 #아르테

집시 작가의 인스타그램 63만 팔로워 중의 한사람이었던 나는 작가님의 일러스트 한장만을 접하고 바로 그녀의 팬이 되었다.

그림만으로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
두근거리는 일러스트의 숨겨진 스토리가 몹시도 궁금 했던..
그래서 누구 보다도 이 책을 기다려온 한 사람이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있다.
두 사람의 셀레이는 첫만남부터
사랑이 무르익은 찰나의 순간들이 펼쳐진다.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들이 따뜻하고 푸근한 배경을 만나 연인 사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극대화시키고 그 감정이 독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된다.

"마치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그 때의 감정들이 되살아나는 느낌"

사랑하는 연인의 닿음, 터치, 스킨쉽이 주는 연애의 기본적이고 또 원초적인 감정들이 과하지 않게 표현되어 끈적한 멜로 보다는 순정만화나 로맨스 소설 못지 않은 진한 설레임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순정 만화보다도 정성스럽게 채색된 일러스트에
그 순간의 감정만을 담아낸 이야기가
오랫동안 시선을 잡아끈다.

사랑이
설레임이
두근거림이
사랑하고픈 마음이
마구마구 샘솟는 책.

누구나 꿈꾸었던
예쁜 사랑의 모습들을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오랫동안 들여다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책.

사랑의 기억이, 감성이, 뜨거운 열정이,
그 떨리는 순간들이 희미해져가는 지금의 나에게
단비같은 감성을 전해준 선물 같은 책.
너무나 취향 저격.

덧. 방금 이별한 사람들에겐 과한 술을 부를 수도 있음을 주의.^^

이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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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어린이를 위한 수업
이정호 지음, 방인영 그림 / 푸른날개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어린이 #인문학 #자존감수업 #어린이우울증 #어린이를위한자존감수업 #교육

발표시 마무리가 부족하다는 초등학교 4학년의 딸.
담임선생님께서는 자존감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리셨다.

자존감을 높이는 교육을 위한 여러 책들을 읽어봤지만 부모도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책에서 말하는 정석의 교육법이 일관성을 가지고 지속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 책은 아이의 자존감을 위해 부모를 교육하는 여느 책들과는 달리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고있다.

발표시간이 두려거나, 친구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거나, 우울한 감정상태이거나 주로 아이들이 많이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으로 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자존감을 높기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여 상황을 만들고 그 방법을 제시하여 아이들로 하여금 공감하고 이해하게 한다. 그리고 그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게 한다.

내 안의 부정적인 감정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보듬고 더불어 자기자신을 더욱 소중하게 만드는 따뜻한 말들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갖게한다.

공감은 최고의 소통이다.
말이 아니라 단순히 글로서 전해지지만 아이들은 그 공감을 통해 크나큰 위로 받는다.


"네 생각이 옳다고 편들어 주는 친구가 있다면 좋겠지? 하지만 그런 친구가 늘 곁에 있지는 않아.
중요한 건 '나 자신'이야."

읽다보니 딸에게 읽어주고픈 글들이 수두룩 해서 딸 아이에게 읽혀주었다. 어떤 말이 아이의 마음을 움직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는 그 후로 빨리 이 책을 읽고 싶다고 보채는 중이다.
잠시, 부모로써 보듬어 주지 못한 마음이 쌓여있구나 라는 생각에 우울해지기도 했지만 이 책을 통해 스스로 자존감이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면 책 한권이 아이에게 아주 소중한 책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지마', '다른 건 틀린게 아니야', '실수해도 괜찮아', '너 자신을 믿어', '그냥 웃어버려', '넌 소중해', '완벽하지 않아도 돼', '좀 잘못되면 어때' 등의 긍정적인 메세지들을 읽으면서 그동안 얼마나 인색한 부모였는지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는 책이기도 하지만 부모가 읽음으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그 방법을 엿본거 같아 좋았다.

<이 글을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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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ming 경주 - 천년의 마음 천년의 노래 humming 허밍 시리즈 1
허선영 지음, 김동율 사진 / 아이퍼블릭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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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
#경주
#경주여행
#리뷰어스클럽
#humming경주

경주,
내게 경주는 늘 아릿한 고향의 느낌이다.
가까워서 제대로 느껴본 적 없는 그 곳의 향기를
<허밍>의 경주에서 느껴본다.

"경주" 하면 떠오르는
커다란 무덤, 기와의 지붕 , 천년의 불국사와 달빛에 둘러쌓인 안압지, 그리고 푸른 바다다.

내가 기억하고 추억하는 그 곳의 아름다운 정취를 커다란 사진으로 담아내어 시선을 잡아둔다.
마치 내가 그곳에 머무르게 하는 따뜻한 감성의 사진이 경주의 향취를 더욱 느끼게 한다.

<허밍>에서 소개된 경주는 내가 기억하는 경주에 최근 경주의 모습까지 더 해져서 더욱 흥미를 이끈다.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면 보지 못하는 경주의 모습으로 여행으로 통한 기대치를 높이고 그곳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그마한 감동까지 느껴진다.

경주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50년 동안 경주토기를 만들었다는 유효웅 대표의 인터뷰를 보면서
경주를 사랑하고 전통을 지키려는 그와 같은 장인들의 노력이 지금의 경주를 만들어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점점 더 아름다워지는 경주로 빠른 시일내에 떠나야 할 것 같다.
허밍의 감성을 따라 경주를 여행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경주의 사진을 보면 이 향수병이 잠잠해질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불태우는 역효과가 생겼다.
하지만 딱히 기분나쁘지는 않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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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아워 1 - 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의 기록 2002-2013 골든아워 1
이국종 지음 / 흐름출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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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골든아워 #흐름출판 #중증외상센터기록
#의학에세이 #생과사의기록

이국종이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된 것은 한 방송에서였다.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모아놓고 짧은시간 강연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외국인방청객에게 한국의 병원이 어떻냐는 얘기를 물으면서 강연을 시작한다.

번쩍이는 외관보다 내실있는,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병원이 필요하다는 그의 강연은 현 의학계와 정치계등 사회 문제를 꼽고 있다.
병원은 늘어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치료조차 받지못한 채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사람들이 나와 내 가족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의 이야기와 그가 하는 일에 귀를 기울였다.


"사람을 살리는 것, 그것이 우리의 일이다"


이국종 교수가 현재 몸담고 있는 곳.
중증외상센터.
그 곳에서 환자들과 사투를 벌이며 또 중증센터건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기록한 글이 골든아워라는 책으로 나왔다.방송에서의 짧은 강연이 아쉬웠던 나로써는 그의 책이 무척이나 반가웠다.

이 책은 중증외상센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치료 받고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라는 이국종 교수와 그와 함께한 의료진들의 염원을 담고 있다.

그가 덤덤히 써내려간 생과 사의 기록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고 어쩌면 너무 현실적이라 비현실같기도 했다.
수술실 안에서는 환자들을 치료하고 밖에서는 중증외상센터건립을 위해 뛰어다니고 모든것이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고 함께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독려하고 그의 어깨에 내려앉은 무게가 너무 무겁다.
삶과 죽음. 그 경계에서 고군분투하며 많은 삶과 죽음을 경험하면서 오랫동안 자신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그가 존경스럽다.

이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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