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라이온 1
우미노 치카 지음 / 시리얼(학산문화사) / 200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연, 귀엽고 찌릿하고 사랑스럽다. 그림체는 순정만화풍인데 내용은 꽤 구체적이고 현실감 있고 생생하다. 모두 캐릭터들 덕분인 듯. 특히 `오봉`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헤어진 가족을 향한 각자의 애틋한 마음에 깊이 공감하고 또 같이 눈물 흘릴 수 있어 고맙고 또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수의 아이 2
이가라시 다이스케 지음, 김완 옮김 / 애니북스 / 200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날 부끄럽게 하고, 몽롱하게 만들면서도 또 뭔가 정신 번쩍 뜨이게 하는 기특하고 아름다운 아이들. 그림은 그 자체로 살아 움직이듯 생동감 있고 아름답고 또 깊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수의 아이 1
이가라시 다이스케 지음, 김완 옮김 / 애니북스 / 200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자연과 인간, 우주와의 관계를 강렬하고 신비롭게 표현. 아이들을 따라 바다에서 우아하게 헤엄치며 원없이 놀다 유유히 빠져나온 기분이 든다. 그래, 이 세상엔 아직 인간이 모르는 영역이 훨씬 더 많지... 새삼 뜨끔 뜨끔 해가며 아주 쏙 빠져들어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추억의 에마논 1
츠루타 겐지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탄탄한 그림체가 감탄을 자아낸다. 1960년대 시대적 배경을 잘 드러냈고, 남자인 환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신비로운 여자 에마논의 모습도 흥미롭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he Little Gardener (Hardcover)
Hughes, Emily / Nobrow Press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신비롭고 귀여운 정원 꼬마(요정?)가 얼마나 열심히 풀과 꽃들을 가꾸고 또 가꾸는지, 그게 또 누군가에겐 어떻게 힘이 되고 꿈을 주는지를 정말 아름답게 엮어낸 그림책. 그림 한 장 한 장 너무 예쁘고 등장생물들의 표정 다 독특하고 좋다. 매끄러우면서도 광택 없고 향기로운 종이 향기도, 킁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