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끝날 때까지 아직 10억 년 열린책들 세계문학 52
A.스뜨루가쯔키 외 지음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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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극을 연상시키는 서두. 뭔가 터질 듯한 분위기, 코믹한 인물들의 반응. 그러다 진지한 풍자 내지 체제 비판 정도로 읽히는 마무리. 아니, 어쩌면 진짜 4차원 존재물? 신? 알 수 없는 어떤 막강한 존재들의....? 아무리 열심히 생각해도, 인간의 머리론 역시 한계가 있다는 점에 새삼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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