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 뉴스를 어떻게 전해 드려야 할까요? - 황우석 사태 취재 파일
한학수 지음 / 사회평론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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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만족도에서 별4개만 줄까 하다가 이 책을 별4개주면 도대체 어떤책을 별 5개을 주어야 하고 망설이다가 별 5개를 준다.

요새 한국소설이 아주 부진하다고 한다.반면 일본소설은 아주 잘팔리고 일본작가들의 인기도 상승중이라고 한다.아마도 한국사회가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일들이 많이 벌어져서  한국작가들의 창의력을 움츠려들게 하는것 같다."이거 나의 상상력를 넘어서는 책이구나"이책을 보면서 작가들이 이런생각을 하지 않을까 짐작해 본다.

최근에 읽은 어떤 책보다 재미있게 그리고 스릴있게 읽었다.MBC 는 이런 훌륭한 소재를 가지고 드라마를 만들지 뭐하나 모르겠다.여기에 비하면 MBC에서 리메이크 하고 있는 일본원작의 "하얀거탑"은 정말 애들 장난이라고 말하고 싶다.

안보신분들에게 정말로 추천한다.정말 최고의 스릴러물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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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조용헌 지음 / 푸른역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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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년 내력 가문의 집터 이야기" 이게 더 정확한 제목이지 싶다.소개한 가문을 보았을때  가슴에 와닿는진정한 명문가는 별로 없는것 같다.

명문가라 함은 그 구성을 이루는 사람들로 인해서 명문가가 되었을터인데,바로 그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저자도 사람이야기를 쓸려고 했지만 그 소재가 없었는지 대부분의 이야기는 "집터"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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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 장정일 단상
장정일 지음 / 행복한책읽기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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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일의 책중에서 가장 먼저 읽은 책이다.그의 책들을 좀 구해서 봐야겠다.

여기저기에서 그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책 읽기로는 쉽게 연결이 되지 않았다.아마도 알게 모르게 장정일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던것 같다.야한책을 쓰는 작가로만.너무 몰랐던것 같다.장정일에 대해서.

이 "생각"를 읽으면서 엄청나게 웃었다.책을 읽다 하도 웃겨서 그냥 10분정도 미친듯이 웃은적도 있다.

정말 이렇게 웃은적이 얼마만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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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운동가이드
Editions Vigot 지음, 이석인 감수 / 삼호미디어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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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은 좋다.보기에 쉽게 잘 만든 책 같다.한가지 이해가 안되는 것은 "이석인 감수"라고 나와있는데,국어사전을 찾아보니 "감수"의 뜻은 "책의 저술·편찬을 지도·감독하는 일, 또는 그러한 일을 맡은 사람" 이런 뜻이란다.그런데 내가 www.amazon.com 에 들어가서 이 책의 미국판을 보니(9페이지 정도까지는 원본책을 보여준다)미국판 책을 그대로 번역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그냥 그대로 번역하고 글자 하나 새로이 추가되지 않은  이책에 무슨 "감수"란 말인가.

이석인씨가 번역을 했으면 번역이라고 쓰고,번역도 안했으면 번역자의 이름을 적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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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만들기 - 왜 우리는 교육을 받을수록 멍청해지는가
존 테일러 개토 지음, 김기협 옮김 / 민들레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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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미국에서 1992년도 나왔고,배경도 미국이라 그냥 먼나라 교육이야기려니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책을 읽어보니 책의 몇몇 부분만 바꾸어서 저자를 한국이름으로 하면 한국 이야기인지 미국이야기 인지 도무지 알수 없을것 같다.

공교육 문제의 세계화인가 생각하니 마음이 씁쓸하다.

이 공교육의 문제가 학급당 인원을 줄이고,학교시설을 개선하고,국민들의 세금을 쏟아 붓는 방식으로는 해결할수 없을것 같다.그냥 교육관련 세금을 국민들에게 다 돌려주고 알아서 교육시키라는 발상은 너무 과격한가?

그렇게 해도 최악으로 나빠져 봐야 지금 공교육의 현실보다 나빠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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