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 상 - 고려의 영웅들
길승수 지음 / 들녘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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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핫한 드라마는 최수종 배우가 오랫만에 출연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고려 거란 전쟁이다.
얼마나 인기인지 멀리서 찾을 필요없이 우리 집에도 열렬한 팬이 있어 주말만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니 인기는 실감한다.

이런 대하드라마가 아주 오랫만에 편성 되기도 했고 믿고 보는 배우 최수종님의 출연도 기대감을 높인 이유이긴하지만 무엇보다 내용이 정말 재미 있다는게 주변인들의 평이였다.
처음에 시작을 놓쳐 넷플릭스로 몰아 보고 나니 무슨 말인지 나도 알겠다.
보다보니 뒷 내용이 너무 궁굼해서 참을수가 없어 검색했더니 원작이 있는게 아닌가.
반가운 마음에 책부터 바로 읽어보게 되었다~~~~

고려 건국부터 현종시대 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고려거란 전쟁의 원작소설 고려 거란 전쟁 고려의 영웅들.
벌써 뭔가 웅장하다.

이 책은 고려건국부터 현종 시대까지의 역사를 보여주는 역사인문서이다.
1차 고려거란전쟁은 993년 고려 성종 때 거란의 소손녕이 고려를 침공하는데 이것이 ‘거란의 1차 침공’이다. 고려는 선봉대가 거란군에 패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지만, 서희의 담판으로 거란군을 막아내고 협상을 통해 압록강 남쪽의 땅인 강동 6주를 얻게 되고 거란과 수교를 맺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후 고려 성종과 고려 목종의 뒤를 이어 즉위한 고려 현종 원년(1010년)에
거란의 1차 침공 17년 후 벌어지는 ‘거란의 2차 침공’이 이루어 지는데 이 전쟁을 다룬 것이 바로 소설 ≪고려거란전쟁: 고려의 영웅들≫이다.
당시 고려에서는 강조(康兆)가 고려 왕 목종(穆宗)을 폐위하고 현종(顯宗)을 옹립했는데, 거란 황제 야율융서는 이를 구실로 4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공한다. 고려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되나 고려 현종이 강감찬의 건의를 받아들여 항전을 결심하고, 서북면도순검사 양규, 구주별장 김숙흥, 통군녹사 조원, 애수진장 강민첨 등의 활약으로 위기를 벗어나게 된다.
책 소개에도 대표적으로 나왔듯 이 책에서는 양규에 대한 소개가 눈에 띈다.
사실 고려사에서는 대단한 영웅이지만 조선으로 넘어가면서 양규에 대한 평가는 축소되었던게 사실이다.
그것이 우리가 양규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이유이다.
이 책에서는 양규에 대한 묘사가 나를 감동적이게했다.
거란과의 전투가 얼마나 치열했었는지 가슴 벅찬 전투신들으 서술과 우리가 귀주대첩으로 알고 있었던 구주에 대한 설명은 나를 고려시대로 데려다 놓은 것처럼 긴장감이 넘친다.
다만 드라마와 같은 전개를 원한다면 실망할 수도 있을거 같다.
드라마엔 강감찬 위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책에서의 내용은 좀 다르다.
물론 역사를 바탕으로하는 이야기라 우리가 모두 아는 결말을 어쩌지는 못하겠지만 당연히 강감찬이 주인공이라 생각했는데 그부분은 좀 의외였다.
궁금하신분은 꼭 책으로 확인해 보신길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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