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 기본 - 중학생을 위한 수능 영어의 시작 수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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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수능 성적표가 배포되었다.
이번은 역대급 불수능이라 수능 만점자가 한명도 안 나온 시험으로 기록되었다.
그래도 시험은 공부를 하면 결과로 돌려 받는 방식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른들 때문에 아이들의 12년 세월이 혹은 12+α의 세월을 망치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암튼, 이번 수능으로 기초 학습의 중요성은 더 커졌고 그만큼 준비도 꼼꼼히 해야 할 것 같다.
이번 수능에서 화제가 된 국어만 보더라도 단순히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형식이 아니라 사고를 좀 더 해야하는 식의 문제가 많아 평소보다 시간이 많이 필요했던것 같다.
이런 현상은 비단 국어의 문제만은 아니다.
영어도 몇몇 문제는 선택지의 해석이 까다로워서 시간을 좀 더 썼어야했다.
그러니 더 일찍부터 독해의 폭을 넓혀 놓는게 좋을 듯하다.

수능 영어의 70%가 비문학이라 우리도 일찍부터 비문학에 대비하는게 좋을듯 해서 중학생을 위한 수능 시작 교재를 찾아봤다.
동아 출판사에서 나온 이 교재가 우리의 니즈랑 딱 맞는거 같아 내심 반갑다.
오랜 역사와 전통의 동아 출반에서 출판된 교재니 내용을 보니 더욱 믿음이 간다.
수능 시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는 총3권의 구성으로 되어있다.
기본, 실력, 완성

수능과 모의고사와 어떻게 연계되어 있는지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어 교재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아진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이렇게 눈으로 확인이 되면 더 집중하고 긴장감을 가지는것 같다.

역시 독해집엔 단어가 빠질수없지~~
독해 관련 단어들을 첫장에 먼저 소개해서 학습 진입을 쉽게 한 것도 좋은 점이다.

주제도 내용도 중학생들이 학습하기에 너무 좋은거 같다.
단어수준도 학습 상태에 따라 잘 적용되어 단계적으로 학습하기에 맞춤이다.
수능에서 출제되는 다양한 분야의 비문학 지문을 중학생 수준에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으니 이런 학습이 쌓이면 수능에서 부담이 확 줄거 같다. 자신감도 크게 생기고 익숙해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셀프 스터디를 이용해 스스로 학습을 정리할 수 있어 마무리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qr코드를 통해 들어가면 맞춤 강의 지원 서비스도 이용 할 수 있어 나에게는 더없이 이용하기 좋은 교재였다.
앞으로 수능시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는 내가 애정하는 교재가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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